대체 그노무 워3 타뷸라에서는

도배/몰기 종자도 안달고 뭐했음?

거기서는 그래도 되는겁니까? 그래도 게임 진행이 되던가요?

 

대체 거기서 뭘 배워왔길래 저러는지..

 

 

 

아니 무슨 기본도 모르는데 누굴 가르쳐요..

 

이건 뭐 4칙연산도 모르는 작자가 미적분드립치는거나 마찬가지..

 

햐 내가 진짜 갈릴레오 드립에 멘탈이 다 무너진다 왘ㅋㅋㅋ

갈릴레오 같은 소리하네 진짜.. 아니 무슨 갈릴레오가 4칙연산도 모른댜..

 

 

여지껏 타뷸라 게임 한거중에 그 냥반이랑 한 게임이 제일 빡쳤었음..

그 게임 생각하니 아직도 열불나네..

안녕하세요.
그냥 지나가려다가 댓글답니다.

일단 도배와 몰기의 기준이 뭔지 저와 님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일단 워3기준으로 도배/몰기의 허용이 어디까지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워3에서 빠른채팅은 허용됩니다. 즉 타이핑하는 것이 충분히 근거가 있다면
허용이됩니다.
다만, 정신없이 글을 적는 것은 상대방이 반론을 하는 순간 사그라듭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네요?

처음에 크리가 뜨면
-님 빠른반론!
-님 빠른반론! (복사붙여넣기가 아닙니다. 직접 타이핑치는겁니다.)
-님! 반론! 늦어요!
-님 반론이 5초걸렸으니까
-님 5초넘었네요. 달아요!
-님 늦었으니까 달아요!
-님들달죠! 직업공개하고 스캔공개하는데 5초나 걸렸어요.

-- 워크의 경우 이런식으로 채팅이 진행됩니다.
저거 채팅하는데 5~10초도 안걸립니다.

만약!!!!! 크리맞은 사람이 반론을 하면
조금 채팅이 수그러듭니다.

-님!반론!
*아 저 영매요 11평이네요.
-아 그런가요. 음.. 그러면 이렇게 저렇게 하는게 어떨까요
-선 추크에 맞추 맞영없으니 영매다는게 좋아보이네요
*아니죠 영매는 중요직이니 달지말죠
-님들 생각은 어떠죠?
*다른 분들 생각은?

-------대충 이런식으로 흘러갑니다.
여기서 누가 누구를 옹호하며, 누가 누구에게 투표하며, 누구의 말이 조금이라도 빨랐는지로 결정납니다.

무슨말인지 이해하시겠나요? ;; 이거 이해못하시면 말그대로 전 도배종자가됩니다.
그래서 제가 스2에서 워크의 방식대로 빠르게 채팅을해서 도배종자=비매로
지금 입에 오르내리긴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그 때만 채팅을 좀 빨리해서 불편함을 드렸으니 사과를 드립니다. ]]
지금 그 일이 있고 저도 비방할때마다 늘 조심조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복사붙여넣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스캔이라고 아실겁니다. 신뢰성을 높이기위해 최초 2~3회만 복사붙여넣기를 하며,
이번 스2사건에서 저는 복사한것은 최초2적었으며, 이 후에 채팅하며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한 번 더 했습니다.

제가 이 사건때문에 해당리플레이를 5번정도 돌려봤습니다 ^^;;
채팅이 빠른건 이해하지만 채팅빠른게 도배라면 제가 죄송하고 고치면 되는문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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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몰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몰기라는게 어떤걸 몬다는 것인지 확실히 정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우선 제가 말하는 몰기는
상대방의 빈틈을 공략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의 반론이 늦거나, 스캔에 문제가 있다면?
"님 직업을 대답하는데 20초걸렸고, 스캔에 문제가 있어요" 라고 몰아가겠죠.
그러면 상대방은 자신이 어디가 틀렸는지 체크하고
어디가 모순이있는지 체크하고
정말 틀렸는지 체크해야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몰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보몰기라는 말이있는데요.
이 부분은 저로써 조금 안타깝다는 말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미숙했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전 비방에 들어가면 그래도 숙련자만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정말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비방에서 하는 사람중
배우기 위한 초보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가르치면서 플레이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크리가 터진 상황이었기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면 초보몰기로 보였습니다 ^^;
실제로 누군가 모두의 직업을 아는 상태였다면
초보몰기가 아닌 늑대를 모는 상황이었을 겁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정의를 해주는게 필요해보이네요.
물론 초보몰기가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제가 욕먹는 부분은 보기에는 초보몰기였지만
실제로는 늑대를 모는 거였습니다. ^^; 전 예언자였으니까요;
(제가 늑대로 예언사칭해서 초보를 모는 것은 팩트상으로 절대 아니었습니다)


어쨋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스2의 흐름에 맞추지않은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합니다.
그것이 스2의 유저들에게 급류처럼 보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큰 파장을 일으킨대에 대해서는 큰 사과를 드립니다.
빠른 채팅으로 정신을 어지럽게 하고, 가독성을 떨어트리는고 게임 몰입에 방해가 된점은
사과 드리며,
누군가를 다급하게 몰아치는 것도 사과를 드립니다.

정말로 사과드리며, 저도 현재 비방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개선을 하여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변명이 아닙니다)
전 정말 다른 사람이 보는것처럼 도배를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매너, 비매너라는 말이 있는데.
조금은 뒤로 떨어져서 전체적인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적다보니 오타가 조금 있네요. 문맥상 오타부분은 수정해서 읽어주세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네요? ->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나요?

아.. 그리고 했던 얘기가 또 나오고 안나오는 이유 중하나가

도배/몰기를 했다 -> 안했다 ->도배/몰기를 했다 -> 안했다.. 반복..

지금 이 상황입니다.
물론 전 처음에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생각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도배 또는 몰기처럼 보였다고 생각됩니다.
즉, 저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보였다는 거죠.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도배처럼보였다면 죄송하고,
몰아세웠다면 죄송합니다.

이것은 진심입니다 ^^;

그렇지만 제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어쨋든 문제를 일으킨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