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늑대 질문]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일단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냥 궁금해서...ㅋㅋ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합니다.

 

1. 셋째날 낮까지 가드 혹은 회피로 아무도 죽지 않는다.

 

2. 셋째날 밤에 마녀가 습격이나 참살로 죽임을 당하고 동시에 마녀가 저주를 걸어 아무나 죽인다.

 

3. 뒤에 두명이 더 죽어 후계자가 마녀를 이어 받는다.

 

이 경우 후마녀는 저주를 쓸 수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죽은 순서는 늑대 킬이 먼저이고 마녀의 저주는 순서에서 밀립니다. 따라서 위의 상황과 같이 저주를 쓰고 가장 먼저 죽는 마녀가 나올 수는 있죠.

 

과연 후마녀는 저주를 쓸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평민이 되는 건가요?

1. 늑대 망판이라고 불리는판. 보통 참살을 날리게되지요. 잘 나오진 않지만 나오긴 나옵니다.
그리고 예크나 감크가 나오게되면 죽음의 경기가 되죠.

2. 비방에서는 잘 안일어나겠지만 공방에서라면 일어나도 이상할 일이 없어보이네요.

3. 아마 저주 2개가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앞에 마녀와 후마녀 합쳐서 2개라는 말입니당 '~'

3개 합친일은 정말 잘 안일어나겠지만, 없다고는 말 못하죠.

제 말은 위의 1, 2, 3번이 각각 일어나는게 아니고 위의 차례로 일어날 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그래야 마녀의 저주 2방이 가능할 수 있으니까요.

저희 회피 + 가드 최고기록 5번째낮까지 무사고 ㅋㅋㅋㅋㅋㅋㅋ

한사람 3연가드는 해봤는데 다른사람 번갈아가면서 가드하기는 힘들듯

1.군크, 가드로 인해 늑대의 망판이 될 수도 있고, 늑대가 잠수나 아무도 잡지않아서 생기는 평밤(똘밤,똘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늑대가 망한판이죠;;

2. 셋째날이면 2턴이라는건가요? (셋째날의 정확한 정의가 필요하긴 하네요)
2턴이라면 아직 2명밖에 죽지않았기때문에
군크나 가드에 의해 한턴이 미뤄진 상태라면 또는 크리는 떴지만 라인정리만 됐고 달지않은 상태라면 마녀의 저주도 기대할만해 보입니다. (마녀의 저주가 몇턴부터 써지는지 기억이 잘 나지않네요;;)
대신, 마녀가 죽을 경우 마녀사칭이 나올 수 있겠죠.

3.마녀가 후직을 받으면 마녀의 저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직에 대해 간단히 적자면..
워크에서는 처형으로 인해 4명이 죽을 때 후계자가 바로 후직을 물려받고 그 사실을 다른사람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즉, 처형되는 순간 + 밤이되는 순간에 채팅으로 알릴 수 있다는 말이죠.
하지만 스2에서는 처형되는 순간과 밤이되는 순간이 찰나라서 채팅으로 알릴 수는 없을겁니다.
다만, 처형되는 밤에 후계자가 후직을 물려받으면 후직의 스킬을 쓸 수 있죠.

후직에 대해 하나 더 적자면.. 4명이 죽어야지만 후직을 받습니다.
그래서 마녀 + 후마녀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가장 좋은 해결책인거 같네요.
그러면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일주일간은 유게에 출현하지 않겠습니다. "
하지만 24시간도안되 다시 출현 ㅋ ㅎㅇ ㅋ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마녀가 저주 쓰고 첫빠로 죽으면, 후계자 저주 쓸 수 있나요?

인데, 2번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