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es 2 소감

타뷸라가 지금 타락했으니 포에스의 힘으로 밀어내라 얍!

UED

초반 해병 투하 푸시가 정말 에미없이 강력합니다.

적의 조합이 적절한 경우

병영->모두 투하->긴급->골리앗->모두 투하->긴급->탱크->모두 투하->긴급

이라는 정신 나간 짓거리도 가능함. 약간 너프탕이 필요함.

그리고 계엄령 전차 계급이 오르면 전장군이 된다는 건 유머

토라

유닛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 소수전에서 토라의 능력이 빛을 발함

위의 3콤보도 토라가 둘이면 그냥 막힘. 2놈이 무적 하면서 탱킹하면 어쩌라고 ㅡㅡ

사실 토라가 둘 이상이면 마더리스함, 약간의 너프탕이 필요할듯.

서리박휘가 얼린 적을 서리군주가 때리면 딜이 좋다지만 잘 얼지도 않고, 그걸 서리군주가 때릴 확률이 너무 낮은듯. 방어포탑 고자 종족.

케리건

저글링은 뭔가 많이 모자라고, 뮤탈은 보통 무난하고, 감염충도 비싼 것 말고는 괜찮고, 땅굴은 ㅈㄴ 혁신적임.

무리군주도 좋은데 무한 렉 양산.

fOES2는 익숙해지면 모든 종족이 저마다의 강점을 가지고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정말 직관적이고 쉬운것 같은 UED도 처음에는 정면 푸시만 쓰겠지만 나중에는 스캔 뿌리고 젤나가 뒤로 드랍하면서 타워를 함께 뿌리는 등의 숙달된 플레이도 나올 수 있겠죠.
토라의 얼리고 깨는 시스템은 솔직히 보완이 필요해요. 별로 직관적이지도 않고, 티도 잘 안남.
해서, 모든 유닛이 얼리기만 하고 e스킬을 새로 부여해서 그걸 플레이어가 깰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고안중인데 얼었다는걸 어떻게 하면 더 적절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허.. 플레이어가 깨는 것까지 신경써줘야 한다면 토라스크는 ADHD 환자에겐 별로 추천할만한 종족이 아니게 되겠네요..

ㄴ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절한 비유....

아킬레는 제가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도 있지만..두번써봤는데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머리를 탓해야죠. 토라는 적절히 스킬을 쓰면 효율적인듯한데, 의외로 파워레이지를 쓸 일도 많지 않은듯하고(유닛이 많을땐 그다지 체감이 없는듯...?)무엇보다....전설유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껏 돈모아서 갔더니 긴급에 녹는...ㅠㅠ
UED는 확실히 지금은 좀 애미없는듯하긴함 파해법이 생기면 또 생기겠지만...
자치령은 초반에 씐난다!하면서 썰었더니 후반에 밀리네요...연습해야할듯

궤텔페르//토라가 지금도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축인데 만일 그렇게 된다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