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에게 저주 쏘는건 어때요?

상황

2명이 죽은 상황입니다.

이때 예크를 외친 예언자가 나옴.

 

똘이 예,영 사망을 확인한 상태라면 예크는 거짓입니다.

예언자 사칭을 하고 나오기 충분한 조건이죠.이쯤에서 나온 예크는 존중됩니다.

이 상황에는 맞예도 없고 영매도 예크지목된 사형수가 지금이 늑대인지 확인할수가 없습니다.

영매가 섣불리 나서지 않기 때문에 예크 외침이 똘이나 늑대가 될수 있겠습니다.

죽은 사람중 예나가 있다 나오면 시민측이 불리합니다.

나이트가 나와서 저사람 예크 나 나이트 맞다.이렇게 이야기 해도 아직은 똘이 설칠수 있다 생각하기때문에

오히려 신뢰도도 부족한 편이고 직업 밝힌 나이트가 똘로 몰려버릴지도 모르는 불행한 사태가 생깁니다.

 

예크가 진짜 예크입니다. 진짜 예언자가 외친거죠.

앞서 두명 죽은게 무슨직인지는 크게 중요치는 않습니다.

어짜피 시민편이라면 누가 죽었는지 모르니까요.

예언이 떴으니 자신의 할일대로 예크를 외칠 뿐입니다.

 

영매는 이 턴에 예크 늑인지 모르니 나서지 못하고

다른 직업들도 밝히길 꺼리는 편입니다.사망자가 2명밖에 없으니까요.

 

예크 지목된 늑대는 반론을 하겠죠.나 무슨직이다.

똘과 접선을 했으면 바보가 아닌이상 맞직 없는걸 외치겠고

똘과 접선이 없으면 맞직업이 나오기 때문에 예크와 맞직업이 있어서 2:1상황이라 달릴수밖에 없습니다.

눈치껏 똘이 나서서 편을 들어줘서 2:2를 만드는 상황이 되어도 불리합니다.똘도 의심받겠네요.

 

남은 늑대는 초조합니다.

80%의 확률로 예언자에게 참살이 들어가겠지요.

똘과 접선을 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실수로 똘을 죽일수도 있기에 예언자를 사살하기를 선택합니다.

살려둘 필요가 없죠.또 예크가 떠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예언자의 예언은 기정 사실로 굳어버리는 상황이 됩니다.

 

이때 마녀가 할일?

마녀는 늑대가 예언자에게 참살을 쓰는 밤에 예언자에게 동시에 저주를 날려

자신이 마녀라고 맞마녀를 나오게 해서 퇴군 회피처럼 자신을 입증시키는것은 어떤가요

물론 마녀는 맞직업이 나올시 한명은 매달고 남은 한명은 저주를 날려 자신을 마녀 인증하는것이

마녀의 직업 사용 목적이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고 시민편에서 늑대를 외통수의 길로 몰아부치는것도 가능하다 봅니다.

인증 마녀나 퇴군을 죽이기엔 늑대의 밤이 아깝지요.

추리의 선도 분명해 지는 편이기 때문에 결국 쪼들리는건 늑대쪽입니다.

 

만약 진 예언자가 사망해버려 예크 외치미가

사칭 예언자인 똘이나 늑일 경우 저주샷은 말그대로 굳샷이고

예언자에게 참살이 들어간다 믿고

예언자에게 저주를 쏴 자신을 시민 입증시키는 저주방법도 매우 좋다고 생각하네요.

예언자를 믿기때문에 저주를 쓰고,믿지 못해 저주를 쓰는 두가지가 모두 성립합니다.

 

2가지 유리한 가능성이 있고 1가지의 안좋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늑대가 다른놈 칠경우)

영매가 살아있으면 예크당한게 늑대 확인되니 마녀가 개새끼가 되는거고

(이턴에는 확인차 영매가 나오겠지요.맞 영매가 나오면 둘중 하나는 의심을 사는거구요.)

 

영매가 죽었다면 저주로 자신을 인증한 마녀는 예언은 구라예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예크 매달린놈이 참살을 안당한거다.

나는 그게 똘이나 늑이라 생각해서 저주를 쐈다 반박을 할수는 있습니다.

똘이나 늑이었다면 좋잖아.이야기 해줄수 있지요.

참살을 안당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납득을 할겁니다.

 

예언자를 안쳤을경우 늑대쪽에선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만

1늑 매달린 상황에서 참살이 하나밖에 남지 않지요.

참살을 다른캐릭에게 썼으면 늑대는 그냥 답없이 힘들어지는거구요.

 

추적자나 나이트가 살아있다면 분명 예언자에게 둘중 한명은 걸어줄겁니다.

이게 일반적이지요.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 높은 확률을 기대하면 이게 맞습니다.

다시말해 영매가 죽어있다면 둘중 하나는 최소한 반드시 살아있습니다.

영매가 살아있다면 죽은 늑대를 확인하고 그거 예언 맞네 마녀 개새끼 이렇게 흘러가겠고요.

 

예언자를 참살하지 않고 그냥 타격하면 추적이나 가드가 걸리니 게임 끝이구요.

왠만한 늑대라면 예언자를 참살하지 않고 타격할 엄두는 내지 않습니다.이역시 높은확률입니다.

 

다른 클에게 참살이 들어간다 쳐도 앞으로의 참살이 없으니 힘듭니다.퇴군이라도 뜨면 으악 ㅈㅈ

맞퇴군으로 결국 외통수로 몰리거나 다른클로 한다 해도 퇴군이 나와 버리면 매우 힘든 상황이네요.

결국 투표에서 퇴군 손을 들어줄겁니다.늑대는 참살이 없어 퇴군을 죽일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클 참살을 한다면 뭐 이로서도 참살이 없으니 좋네요.

 

다른 클에게 타격을 했다면 예언자는 언젠가 참살을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바로 안당해도 그 다음날 당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지요.

참살을 끌어내지 못했지만 이 상황에서 다른클에게 일반 타격을 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예외가 판을 치는 타뷸라기 때문에 확률적이 빗나갈지도 모릅니다만,

유불리를 따져봤을때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예언자에게 저주 쏘는 마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이런 상황이라면 마녀가 잘한것같은데? 라고 생각하네요.

8명 남았을때 예크가 뜬 상황인데

크리대상자를 달았다면 그리고 참이 남아있다면

괜찮다고 보는데 안달았는데 저주쓰면 안되고

9명이나 남았는데 예언에 저주쓰는건 시똘짓인뎅;;

높은 확률과 이 상황시 하는 늑대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본겁니다.
왜 시똘짓인지 이야기를 주시면 더 좋겠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이거 의외로 좋다고 생각되서요.

그럴듯한 얘기이긴한데 맞마녀는 그냥 저주로 잡는게낫지안을까요 ?
굳이 저주를 날릴필요는 없을거같아요

늑대가 참을 못쓴다 : 충분히 가능 2밤 참쓰고 3낮에 걸린거면 참안쓴 늑대 달리면

늑대가 참을 안쓴다 : 영매 사칭하고 예언을 거짓으로 몸.

늑대가 참을쓴다: 그 때만 저주로 마녀 인증가능

첫번째와 두번째경우가 있는데 저주로 죽이면 마녀는 늑인편되는거지요.

낮은확률이라도 늑인을 돠줄수있는 경우가 있다면 저주는 쓰면 안되죠.

그리고 낮은 확률도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