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눈물사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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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9 16:53:24 KST | 조회 | 606 |
제목 |
희대의 엽기 타뷸라2 - 부제: 영매드립 & 자폭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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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가 올렸던 매우 특수하고 재미있었던 상황의 타뷸라가 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제가 글까지 자세하게 올렸던 적이 있죠 ㅎㅎㅎ
http://www.playxp.com/sc2/galaxy/freeboard/view.php?article_id=3475640&search=1&search_pos=&q=
늑대가 게임 하기 싫어서 자폭하다가 나이트에게 가드를 받아서
그 판이 카오스가 되어 늑대가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던 판...ㅋㅋㅋ
오늘은 그 판을 '역이용'하였습니다 ㅋㅋㅋ
룰은 3번 룰.... 귀족이 있는....ㅠ
제가 4번 늑대가 걸렸고, 또 한분이 5번 늑대였죠...ㅋ
에이쒸 늑대 싫은데... 투덜대며
첫턴에 2번을 습격... (나중에 알고보니 똘마니...젠장;;)
2일차 낮에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ㅋㅋㅋ
10번 曰 '나 추격자'
그러고 나가버림 ㄱ-;;;;
그리고 7번이 귀족인증을 하면서 2일차 낮이 지나가고
저는 6번을 참살하고 영매인걸 확인합니다.
순간 빠르게 회전하는 제 머리....ㅋㅋㅋ
아 영매 드립 해야겠다.... 그리고 똘과 접선이 안되고 있어서 우선 5번이 추격을 하기로 합니다.
바야흐로 때는 3일차 낮..
제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저기 할말있는데요... 10번 추격자 아니고 예언자 or 나이트 떴습니다;;;
일단 맞영매는 없고 사람들은 반신반의 하며 저거 똘마니 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무투로 넘깁니다 ㅋㅋ
3일차 밤.... 결단의 순간
모든 스캔이 저에게 집중될걸 예상할 수 있었기에
도박수를 던집니다 5번을 습격해서 자살!!!!!!!!
같은편 5번 늑대분께 제가 이번에 가드 받으면 이긴다는 말을 하며....ㅋㅋㅋ
나이트가 살아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제게 가드를 해줄거라 예상을 했고....
예상 적중!!!!!!!!!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시와 예언 그리고 나이트가 저를 스캔하고 가드를 쳤고 ㅋㅋㅋ
4일차 낮
3번 예언은 제게 예크를 외치지만 8번 나이트가 늑대인 저를 가드했고
감시였던 11번은 4번 똘마니도 아니다 라고 말을 하게됩니다 ㅋㅋㅋ
저는 예언자 or 나이트가 이미 죽었다고 말하면서 예크 띄운 예언자를 역관광 보냅니다 ㅋㅋㅋㅋㅋ
4일차 밤... 참살을 나이트에게 쓰며 제가 영매임을 간접적으로 확증받게 되고 ㅋㅋㅋ
저희편 5번 늑대분이 추격이라 나서고, 9번 추격자(후계)와 맞직업이 되지만
퇴역군인이였던 1번이 정확한 추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데 추리가 너무 정확해서 오히려 맵핵이 아닌가 의심이 될정도;;;)
정황상 너무 낮은 확률의 추리를 하면서
침착하지 못하게 말하고 발광을 하면서
역으로 달리게 됩니다 ㅋㅋㅋ
그 와중에 저는 늑대 한명이니까 어짜피 이겼다는 드립을 신나게 쳐줬고 ㅋㅋㅋ
덕분에 맞직업보다는 1번이 처형당하는 상황이 오게 됐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귀족을 마지막으로 습격하면서 상황 종료 ㅋㅋㅋ
나중에 리플로 확인해보니
저승에선 저거 나이트랑 늑대랑 친플이다 란 말이 많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예전 경험을 교훈 삼아서 시민들을 카오스로 몰아넣은
영악한 늑대 '눈물사마' 였습니다 ㅋㅋㅋ
똘마니만 살아있었어도 정말 게임이 쉬웠을텐데ㅋㅋㅋ
어쨌든 타뷸라도 많이 하면 할수록 느는군요 ㅋㅋㅋㅋㅋㅋ
(리플은 집에가서 첨부하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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