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요이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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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7 17:26:05 KST | 조회 | 941 |
제목 |
수정탑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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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정탑 정하고는
예전 디아블로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해서 100렙찍고
공방 돌면서 장사좀 하고 이리저리 놀다가 캐리건 작업 파티로 카라스 작업 하고
그러다가 돈좀 모인거 같아서 채널로 진출에 장사좀 하려고 왔습니다
그러다가 채널 사람들 장비 구경할일이 있어서 구경을 했는데...
몇일동안 열심히 겜한 내가 부끄러울 장비를 가지고 있더군요..
한편은 부럽기도 하고 좀더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에
밤에는 패트롤로 광전사 돌리면서까지 겜에 임했습니다.
출근 할때도 패트롤 켜두고 겜하고...
그렇게 하나하나 장비를 마련해가는 도중
레인님이 채널에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지켜본 결과 레인님은 유저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아이디어 수렴하고
열심히인건 좋다고 느꼈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맵에 관여를 많이 한다는 생각도
지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왠지 레인님만 오면 이리저리 몰려드는 군중들사이에
측근인거 같은 느낌을 받은 유저들 그 유저들 보면 하나같이 말도 안되는 장비를 가지고있고.
또한 마르던전 나온 당시에도 몇분도 안되서 그 비밀법을 알아내고 무슨 특권인양
쩔어대는 유저들도 눈꼴 시렵더군요(물론 질투일수있습니다)
뭐 레인님과 같이 테스트를 통해 알아낼수있다고는 보지만서도
그런걸 가지고 무슨 자기가 운영자의 총애를 받은거처럼 하는거나
또한 마르던전 나오고 몇시간 안되서 마르날개 풀셋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고...
오늘도 채널에서 대화하는데 레인님이 예전에는 몇몇유저에게 아템을 팔아먹고
뭐 그랬다는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이지 맵은 잘만들었어도 관리를 참 허술하게 하는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고렙들을 위한 아이디어와 측근들을 위한 배려?
요즘은 중렙들을 위한 패치를 한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점점 눈이 높아지고 질러갈때 다른 장비가 더생기고 뭐하고 하면
누군가는 이미 모든템을 버그든 뭐던 인해서 다 갖추어져서 겜하고
누군 또 힘든길을 걷기만 하고...
암튼 푸념이었습니다.
암튼 떠나는 마당에
프로그램으로 템생성이 아직도 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마르의날개도 옵션 그대로 거래도 가능하게 말이죠...
참... 할맛안납니다.
정상적으로 즐기는 유저는 분명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분들이 늘어날거라 봅니다
소위 1%유저들의 특권의식 그리고 버그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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