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꼬추매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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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8 21:15:30 KST | 조회 | 572 |
제목 |
디플로메시 탄약/연료 시스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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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작자면 그냥 만들면 되지 무슨 제안글을 올리냐고 할 지 모르겠는데
미리 유저들의 반응이 어떨지 예상하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제 독단적으로 혹은 한 두사람 말만 듣고 패치했다가 피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
실제로 점령방식 변경이라든지 용병 시스템은 미리 반응보고 안좋아서 포기했습니다.
유지비 시스템을 생각하다가 탄약 시스템을 생각해냈는데
쉽게 말해 탄약이란 제3의 자원(테라진을 활용하면 되겠죠)을 추가하고
이것 역시 인컴을 통해 벌어들이는 겁니다.
각 유닛들이 1회 공격할때마다 각 유닛의 무기 종류에 따라 탄약이 소모되고 유저들은 그것을 자원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탄약 자원이 없다면 아무리 대규모의 병력을 갖고 있어도 빈 깡통이 되어버립니다.
탄약은 연료와 마찬가지로 도시와 수도에서는 별로 못벌어들이고 (혹은 아예 얻을 수 없고)
'탄약고'라는 건물을 지어야만 인컴으로 벌어들일 수 있다.
따라서 자원이 넘쳐나도 경우에 따라 탄약이 모자라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전투에 엄청난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뭐 예를 들면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물밀고 들어갔는데 탄약이 떨어져서 도리어 밀려난다든지
적의 탄약 비축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소모전을 벌여서 탄약 소모를 유도한다든지)
탄약을 자금으로 구입하거나 다른 국가(유저)와 거래할 수도 있다.
뭐 사실 복잡할 건 하나도 없습니다.
제 과거 유즈맵 현대전 모드와 달리 전 병력의 탄약은 일괄적으로 관리되며
탄약이 부족해지면 UI알림을 통해 이를 충분히 경고하여
(예를 들면 "탄약 비축량이 1000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탄약이 고갈되면 유닛들은 공격하지 않습니다" 와 같은)
"어 왜 우리 유닛이 공격을 안하지"와 같은 상황을 방지합니다.
대충 탄약 시스템 생각해봤는데 뭐 괜찮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긴 한데 이것조차 복잡하다면 그냥 안넣을게요.
심플한 맵 컨셉을 지켜야 하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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