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를 20분 해보았습니다.

10명씩 한번에 들여보내서 5v5 20분하고 강퇴 식이었는데요.

블자도타 전용화면같은걸로 들어가서 거기서 서치를 누르니까 자동으로 찾는 형식인것같더군요.

노바를 골라서 했는데,

우선 인터페이스가 롤에 가까웠어요.

인공지능도 그렇고 스킬에 마우스대면 범위라던가 직선으로 뜨는거라던가..

수풀도 있고 해서 더 그런 느낌..

좀 친절한건 정글몹들있는데 레벨/솔로 뭐 같은 식으로 있어서 혼자서 몇레벨이면 쳐잡쳐잡함 ㅇㅇ 같은 기준을 보여줬구요.

라인에서 놀고있는애한테 말타고 달려가서 선빵 치면 거의 첫스킬은 무조건 맞춘다는 기분?

갱할땐 말타고 달려드는게 필수가 될듯했음.

뭐 타워 탄약시스템이야 이미 다 알려진 정보였고,

아이템이 제일 위에 3개는 능력치 영구적으로 올리는거였고,

그 밑에카테고리가 음.. 사용템이라고해야되나? 20초간 피회복하는거랑 엠회복하는거랑 소모성 물약이 있었구요

나머지 아이템은 하나 살떄마다 업그레이드 되는식으로, 인벤칸 차지하는데 똑같은거 또사면 성능 좋아짐.

죄다 3단업글까지 되더군요. 나중엔 어찌될지 모르겠음.

제가 샀던게 그중에 X초마다 Y퍼 피회복 / 엠회복 두개였구요. 이건 즉시회복이라 1:1뜨다가 쓰면 꽤 우월해졌음.

노바 스킬은

1. 직선거리로 저격을 쏘는데 땅 지정 / 제일 앞에 맞는놈만 맞음. 빗나가면 ㅂㅂ구요. 데미지가 좀 셌음.

2. 범위내 타겟지정 / 이동속도 저하 + 데미지

3. 클로킹. 공격하거나 스킬쓰거나 맞으면 풀림.

4. 궁 - 캐스팅 가능 거리는 맵 전역이고 대충 한화면 정도 동그랗게 덮어서 1초? 그쯤마다 위성에서 빔같은거 떨구는데 도망가는거 막타치기 편했음.

일단 대충 썼는데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기억나는대로 말씀드릴게요.

사람들이 죄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 한다고 도타 대기자가 별로 없어서인지 막 진행요원이

'도타하실분 있나요'

해서 저 뒤에 서있다가 바로 플레이했음..

궁이 위엄쩌네 ;ㅁ;

오오

글쓴이님 혹시 목욜에 가셧나요?
저도 줄을 한참 서 있었는데 요원이 도타하실분 했는데 제 뒤에 잇는 사람이 저요
해서 친구분 한명이랑 같이 바로 하러 가던데
나도 도타 기다렸는데 하필 나중에 말 이해해서 ㅋㅋ

ㄴ 전 목요일에 가긴 했는데 혼자 줄서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