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세계의_시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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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10 01:24:54 KST | 조회 | 1,052 |
제목 |
Crave 02 번 미션 리뷰 및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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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아직 Crave 02 번 미션을 플레이 하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기를 권장합니다.
...정말 플레이 하면서 대작 하나 플레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하고 리뷰는 처음 써보는데... 스샷이 너무 많고 번잡할 거 같아서 글로만 쓰겠습니다.
일단 피드백 부분은
1. 전투 인형의 영웅들의 체력과 이름이 Crave 미션 목표와 겹쳐서 목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저번처럼 가운데에 있는 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2. 두번째 파트에서 원형 베스핀 가스를 수송체 이외에는 흡입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두번째 파트가 끝인줄 알고 수송체에게만 주어진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3. 보너스 임무 완료 후에도 미니맵에 수송선 위치가 표시됩니다.
수송선 위치 찾으려다가 머리 터질 뻔... 으아니 내 격노충! 처음에는 폭피처럼 타이밍 맞춰서 들어가는 줄...
전반적으로 리뷰를 쓰자면 저번에 전쟁광의 과욕으로 인하여 부대가 전멸되는 상황이 훨씬 더 세세하고 광대하게 잘 표현 된 것 같습니다. 전투 인형 영웅들에 광대한 설명을 보건데 이렇게 한 파트에서 죽어가는 영웅에도 공을 들였는데, 차후 스토리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그리고 몇몇 입에 미소를 짓게 하는 장면들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넌 그 아가리 좀 곱게 찢을 수 없겠니?
총사령관 피스턴이 감염당하고 연인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와 대면하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Crave 02 번 미션의 제목이 마지막 장면에서 잘 표현된듯 싶습니다. 마치 그 편지가 나오는 장면은 UED가 패주하고 도주하던 듀갈이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더군요. 저그에 의해서 전멸하는 장면까지도...
어쨌든 1시간 넘게 플레이 하면서 정말 자유의 날개 캠페인 뺨칠 정도의 대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여러 버그랑 차후 작업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이런 맵을 플레이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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