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을 해주시는 유저분들께 질문을 드립니다.

오늘 와보니 갑자기 이...이런... 당황스럽습니다.

 전 나름대로 밸런스는 맞춰야 된다 생각했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그게 아니었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실사판 답게 프로토스>저그>테란 순으로 해야겠지만... 그래도 블리자드의 세계관에서 테란은 저그와 프로토스 상대로도 굳건히 서 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털리지만요)

 제 실사판 맵은 지금 갈림길 위에 서 있습니다.

1. 밸런스보다는 정말 리얼하게, 세계관 대로, 토스하면 다 이기는 맵을 만들어 보자.

2. 그래도 종족의 특성을 살려 종족에 따른 유불리는 없에자.

3. 세계관 반 먹고, 밸런스 맞추자.

 적어도 3번은 아닌것 같네요. 그럼 정말 레더랑 다른게 뭔지...

 저는 2번을 생각중이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지네요.

 제 맵으로 이런사태가 일어나다니... 끙...

p.s.

 렉의 향연은 원하시면 바로 해병은 1개씩, 불곰도 한개씩, 저글링 일꾼등 렉잡아먹는애들 갯수 제한과 돈이 남는 문제는 자원 수급량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당연히 2번이지

프토 선택해서 다 이기면 그겜은 뭔 재미임?

아니면 1번을 해서 버티면 업적을 주던가 ㅇㅇ

어...업적이 제가 추가하려고 시도했다가 털렸습니다...

물론 게임을 못해먹을 정도로 밸런을 무시하면 안되겠으나 밸런스를 맞추다 게임 컨셉마저 흐리게 되는 것도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ㄴ 아 님이 그런것을 말하신거였군여 ㄷㄷ
의도를 제대로 파악 못해서 오해한점 사과드립니다 ...

모드를 만듭시다

ㄴ 모드요?

2번이요.
실사라는 말을 빼고 특성을 최대한 살린 맵

ㄴ 블리자드 세계관 자체가 세 종족이 특징이 모두 달라서 서로 상성이 일어나 균형유지를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실사가 곧 특성을 살리는거죠.

세계관으로는 저그>테란>플토아닌가

ㄴ 세계관상으로는 프로토스가 발전된 기술력으로 ... 물론 저그가 엄청난 숫자로 토스를 이기긴 했지만, 그것도 케리건 덕택이죠. (게다가 제라툴을 통해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냈는데, 프로토스는 그런거 없이 그냥 저그 차행성을 알아냈죠.) 그리고 테란은 프로토스의 보호 아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프>테>저>프 가 좋아요!!!!!!!

세계관 상으로는 저그>토스>테란 이고요 ㅇㅇ
설정 상이야 토스가 짱먹지만...
토스가 너무 사기인감이 없지않아있죠,그 부분만 조금 고치면 괸찮다고 생각합니다.어차피 유즈하는데 재미가 중요하지 밸런스가 중요하진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