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jsdl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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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30 18:10:56 KST | 조회 | 637 |
제목 |
생각하고 있는 유즈맵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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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각한건데
기본적으로 '네추럴셀렉션' 이라는 하프라이프1모드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겁니다.
일단 모든 플레이어는 인간들의 전쟁에 참여한 군인으로 용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임을 시작할때는 기본적으로 5:5 대전이고 모든 플레이어가 3인칭(또는 1인칭)시점으로 시작합니다.
각 본진에는 병력생산을 위한 모든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진의 중심인 사령부에는
신호소가 있습니다.
그 신호소로 들어가면 병력생산을 하게되는 일반 스타크래프트의 시점으로 복귀하여 직접 병력을 뽑아서
싸웁니다.
물론 가끔 게임을 하다보면 병맛인 플레이어가 존재하게 되기에 모든 플레이어는 탄핵 소추권이라는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령관인 플레이어는 참여할 수 없으며 이 투표의 결과대로 탄핵당하면
다시는 사령관이 될 수 없습니다.
(현실로 이야기하면 영원한 이등병~♡)
1인칭시점을 가지는 플레이어는 그들을 지원하는 용병이라는 것은 일단 앞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기지에는 무기고가 있습니다. 게임이 시간이 지나면 무기고에는 강한 장비들이 추가되고
그 장비들은 플레이어가 타서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때의 시점 역시 3인칭(또는 1인칭)시점을 가지고 조종하게 됩니다.
캠페인이나 3인칭 시점을 가지는 게임들은 대부분 트리거에 미리 짜여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지만
이 게임은 정해진 미션은 없습니다.
채팅을 통해서든 음성대화를 통해서든 사령관은 미션을 전달받거나 용병들은 임무를 건의하고
그 미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물론 트리거가 없기때문에 실패했다고 You lose이러면서 게임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죠.
사령관 : 본진의 자원은 아직 풍부하게 남아있지만 전쟁은 점점 절정으로 치닫고 있고
본진의 자원채취만으로는 그 많은 병력을 계속 뽑아내기위한 회전력을 감당할 수 없다.
근처에 굴멀지대가 발견되었으니 그곳에 사령부를 새로 건설하여 자원을 채취할 것이다.
자원 채취를 위한 사령부와 방어선 구축까지 꿀멀지대의 방어를 책임져라
이런식으로요.
물론 게임속에서는 저런식으로 나올리 없죠.
(사령관: 야이!$@#$%$들아 자원이 떨어져가니까 사령부건설할때까지 호위해 !#$#$들아!)
전투를 시작하면 상대의 사령부를 파괴하거나 상대가 GG를 치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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