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eren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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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3 01:14:36 KST | 조회 | 1,393 |
제목 |
Crave 05 대박 연기.(Cerenas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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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47분 제가 작성한 글에서 저는 '지난 월요일'에 백업한 파일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그 백업파일은 제 노트북에 있으며 그 노트북은 자주 친구와 돌려씁니다.지금 그 노트북은 친구에게 있지요.
오늘 친구에게 확인해 봤습니다.
"헤이,내 노트북에 크레이브 잘 있지?"
"니 노트북?일요일에 포맷했잖아."
"....아!?!?!?"
"....지가 뭐 해볼 거 있다고 포맷 좀 해놓으라고 시키고는 뭔소리?"
"......"
"....호오.......혹시 너........"
"......"
"ㅋㅋㅋㅋㅋㅋㅋㅋ1.5.0 구나???ㅋㅋㅋㅋㅋㅋ"
"블리자드 ㅅㅂㄻ!!!!!!!!!!!!!!!!!!!!!!!!!!!!!!!!!!!!!!!!!!!!!!!!!!!"
"얼리 어댑터의 최후.....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
...
..
.
참고로 전 맵을 게시할때면 항상 제 친구들에게 모드 파일과 맵을 돌립니다.
겁나 느린 배틀넷 들가서 하지말고 니 컴에서 직접 돌려봐라! 라면서요.
.......
....
..
.
".......최종본은....?"
"7월 초 꺼지.니가 Crave04 게시할때 보내준거."
"....."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Blizzard!!!!!!!!!!!!!!!!!!!!!!!!!!!!!!! I Will Curse you!!!!!!!!!!!!!!!!!!!!!!!!!!!!!!!!!!!!!!!!!!!!!!!!!!!
Don't let me down down down!!! NO!!!!!!!!!!!!!!!!!!!!!!!!!!!!!!!!!!!!!!!!!!!!!!!!
작업해야 할 양이 10여일 분에서 갑자기 30여 일분으로 늘어났습니다.
검은 달 전사단 끝내고 난뒤 강철탄환을 열심히 수정하고 있었는데 그게 전부 날아간겁니다....
예를 들면
프테로닥틸루스,프테로다우스트로,프테라노돈의 치료가 적군도 치료하고 기계가 아닌 유닛도 치료하고 건설 시작한 구조물도 치료하는 등 어설픈 상태였던 점.
프테로다우스트로의 2중치료,프테라노돈의 3중 치료가 에너지 소비까지 2배 3배로 소비되는 바람에 정작 쓸모가 없어지던 걸 에너지 소비 비율을 1/2,1/3로 수정했던 점.
GFIB(테라트론)을 완전 갈아 엎었던 점.
기가노토 사우루스,티라노 사우루스와는 달리 트리케라톱스(토르)는 불멸 프로토콜(재가동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서 삭제된 상태였다가 얼마전에 문제를 해결하여 다시 넣어놨던 점.
강철탄환의 영웅 유닛 7기!!!!!!!!!!!!!
(전투 순양함 1,전투 순양함 로키 1, 사신 1, 건설로봇 1, 수송차량(아그리아 병력 수송차) 1,헤라클래스 1, 노바 1. 저중 전투 순양함은 1기 때도 있던 다이펠리그리페였지만 대폭 수정.
건설로봇은 '변신로봇' 약탈자,코브라,시체매,로 변신가능.)
완전 수정전으로 Flash Back!!!!!!.......氏發..................
렝......날 구해줘......우어어....이 지옥에서 날 꺼내줘........우어어어어어................
......강철탄환의 신규 영웅 중 노바 모델을 쓴 영웅(유령은 아닙니다.)의 백스토리나 공개하고 오늘은 사라지겠습니다.....훌쩍.........훌쩍..............내가 뭘 잘못한거야!?엉!?내가 왜!!?!??!?!?!?!?!?!?!?!?!
이름 : 엘리스 젤피아
성별 : 여성
엘리스 젤피아의 어린 시절은 유복하지는 않아도 모자람은 없는 극히 평범한 가정집에서 매우 평범하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평범한 가정에서 뛰어난 두뇌를 가졌던 그녀를 위해, 그녀의 부보님은 자신들의 경제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교육을 밀어붙였고 종국에는 그로 인해 엄청난 가난이 가정을 덥쳐 모든것이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그녀의 아버지는 막노동을 시작했으며 그녀의 어머니 또한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가정 재건을 목표로 열심히 일했지만 이제 14살을 막 넘긴 사춘기 소녀가 보기에도 이미 희망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부터 엘리스는 그 작은 몸으로 동네 어른들의 간단한 심부름부터 시작해 각종 잡일을 해주고 일당을 받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딸에 대한 기대가 너무나 컷던 그녀의 부모님은 이런 하찮은 일이 아닌 더 큰일을 해야 한다며 매로 다스렸습니다. 부모님의 호된 꾸지람에 충격을 받은 그녀는 1주일 동안이나 방에 틀어박혀 울며 지냈습니다. 역시나 그 기간동안 포지티브한 사고가 될 리가 없었기에 완전히 비관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 엘리스는 방에서 나온 직 후, 학업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푼돈이 아닌 큰 돈을 벌기 위해' 점점 비행을 저지르기 시작했고, 이에 또 다시 부모님은 매를 들었습니다. 이번 꾸지람 이후, 엘리스는 다시 행동 패턴을 바꾸었습니다. 평범하게, 가난하게. 마치 다른 사람이라도 된 듯이 더 이상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20세 성인이 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직 후, 그녀는 그 동안 참아왔던 욕구를 분출이라도 하듯이 독립을 선언하고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그 뒤로, 친구들과 손 잡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라는 간판을 내건 '해결사 일'을 해서 번 돈으로 반년 만에 그녀는, 매우 작고 초라하긴 해도 훌륭한 '자신의 집'을 가지게 되었고 또 다시 반년이 흐른 후에는 오히려 그녀가 부모님에게 용돈까지 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난과는 안녕이고 행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던 그녀에게 갑작스레 협박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협박범은 해결사 일을 하면서 처리한 인물의 복수를 하겠다며 그녀의 부모님을 인질로 그녀의 목숨을 요구하였고 그녀와 친구들은 인질범 소탕작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처참 했습니다. 인질극을 벌인 조직 폭력배는 물론, 엘리스를 제외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친구들 전원,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의 부모님조차 전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녀는 모든 걸 잃었다는 박탈감에 정처없이 거리를 헤매이고 다니다가 쓰러졌는데, 그대로 아사하기 직전의 그녀를 발견한 것이 강철 탄환 단장인 다이펠 리그리페의 친딸 탈리아 리그리페 였습니다. 해결사 사무소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소문을 알고 있던 탈리아는 그녀를 강철 탄환에 데려가 성심 성의껏 간호했으며 1년 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비록 실어증에 걸려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되었지만, 엘리스는 조금씩 탈리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벌써 5년 전일이며 지금도 탈리아는 그녀를 '에리 언니'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짝사랑 느낌의 백합향 풀풀 풍긴다는 우스갯소리의 주인공이 되어 있고 항상 엘리스는 그 때문에 난처해 하는 사이입니다.실어증은 지금은 완전히 완치 되었습니다.
See 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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