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ud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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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04 00:52:31 KST | 조회 | 3,441 |
제목 |
타소니스 탈출 각 보스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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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략은 게임 도중 우두머리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 팁으로도 제공됩니다.
쿠쿨자
쿠쿨자는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면(난이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칼날벌레무리 능력을 사용합니다. 칼날벌레무리는 대상 유닛들에게 10초에 걸쳐 200의 피해를 주며 효과가 종료되거나 대상 유닛의 체력이 1이 되면 근처의 다른 유닛에게 옮겨갑니다. 따라서, 이 능력으로 유닛이 죽음에 이르지는 않습니다. 마무리를 하는것은 쿠쿨자의 주위를 날아다니는 칼날벌레들입니다. 칼날벌레는 약한 체력을 갖고 있지만 원거리공격을 90%의 확률로 회피하며, 지상으로 내려와 근접공격을 하고 다시 공중으로 올라가는 패턴으로 공격을 합니다. 칼날벌레의 공격력은 1로 아주 약하지만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쿠쿨자의 칼날벌레무리 능력에 의해 체력이 1만 남은 유닛이라면 반드시 죽게 됩니다.
때문에 공략의 포인트는, 쿠쿨자가 칼날벌레무리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쿠쿨자의 주변에 날아다니는 칼날벌레들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 입니다.
최고 난이도에서는 쿠쿨자가 뮤탈리스크를 추가로 소환합니다. 뮤탈리스크는 어느 정도 땅에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공격을 하지 않고 쿠쿨자의 주위를 선회합니다.
다고스
다고스와의 전투는 두 번의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 다고스는 방안에서 빙빙 돌며 주기적으로(난이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호의 무리 능력과 감염된거주민 소환 능력을 사용하며, 다고스 자신에게는 착취의 무리 능력이 항상 걸려 있습니다. 보호의 무리 능력은 효과 범위 내의 모든 유닛들을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착취의 무리는 다고스가 입는 피해를 어느정도 흡수하며, 가까이 있는 적의 체력을 빼앗아 다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보호막입니다. 때문에 우선은 충분히 먼 거리에서 보호막을 벗겨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가 시작되면 다고스는 잠복해서 사라집니다. 그리고는 통발 능력으로 유닛을 땅속으로 빨아들인 뒤 감염된 해병을 만들어 냅니다. 단계가 반복될 수록 통발 능력을 더 많이 사용하며, 한 번 걸리면 반드시 병력을 잃게 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움직여서 다고스의 추적으로부터(난이도에 따라 다고스의 잠복 이동 속도가 달라집니다.) 도망쳐야 합니다. 통발 능력을 사용하고 나면 다고스는 방의 한가운데로 이동해 사방으로(난이도에 따라 횟수와 속도가 달라집니다.) 꿰뚫기 능력을 사용합니다. 꿰뚫기는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촉수를 땅에서 솟구치게 해 공격하는 능력입니다. 솟구칠때와 다시 땅속으로 사라질때 두 번의 피해를 입히지만 두 번째의 피해량은 비교적 적습니다. 또한 꿰뚫기 능력은 공격지점에 흙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공격주기를 한바퀴 돌고나면 다고스는 감염된 거주민들을 다시 소환하고, 이후에 땅위로 올라와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이때 화력을 집중하시십오.
최고 난이도에서는 두 번째 단계의 꿰뚫기 능력 사용 이전에 산성지뢰 생성 능력이 추가됩니다. 산성지뢰는 방안에 무작위로 생성되며, 10초에 걸쳐 자라나고, 그이후엔 가까운 적이 있거나, 파괴될 때 폭발해 주변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토라스크
토라스크와의 전투에서는 토라스크의 분노를 잘 조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라스크는 입은 피해에 따라 분노를 얻으며, 피해를 입지 않고 있을 땐 조금씩 줄어듭니다.(줄어드는 양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분노 수치가 높아질수록 토라스크의 방어력은 낮아지며, 이동속도는 빨라집니다. 또한 분노 수치에 따라 패턴도 조금씩 변화합니다. 토라스크는 기본적으로 일직선상에 피해를 주는 충격파 능력을 사용하는데,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경보가 뜨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토라스크는 주기적으로 포효와 황폐의 질주 능력을 연달아 사용합니다. 포효 능력은 주변 유닛들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극적으로 떨어뜨리는 능력이며, 황폐의 질주는 토라스크가 앞으로 돌진하며 유닛들을 짓밟아 버리는 능력입니다. 분노 수치가 너무 낮으면 토라스크는 포효 능력을 사용하자마자 황폐의 질주 능력을 사용해 병력들을 밟아 죽일 것이고, 너무 높으면 황폐의 질주 능력 대신 충격파를 사용할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살아남기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적당한 분노 수치를 유지하는데 성공해 황폐의 질주 능력을 피해냈다면, 벽에 부딪혀 기절한 토라스크가 깨어나기 전까지 집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기절상태에서 토라스크는 분노 수치가 오르지 않습니다. 또한 토라스크는 전투가 시작된지 2분이 지나면 광폭화 되어 전멸을 피할 수 없습니다.
최고 난이도에서는 토라스크가 1분 45초가 지난 뒤에 광폭화합니다.
메이트리아크
첫번째 단계에서 메이트리아크는 등장하지 않으며, 부화장의 알들이 깨지며 그 안에서 기생충들이 태어나납니다. 기생충들은 생체 유닛의 몸에 파고들어 자라나면서 피해를 주다가, 유닛이 죽으면 새로운 기생충 두 마리를 생성합니다. 한 번 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기생충들을 빠르게 처리해야 합니다.
전투가 시작되고 30초가 지나면 메이트리아크가 나타납니다. 메이트리아크는 산성타액 능력을 기본적으로 사용합니다. 산성타액은 메이트리아크의 전방 부채꼴 지역에 피해를 입히는 능력입니다. 또한 메이트리아크는 주변에 일정 수 이상의 적 유닛들이 있을 때 공포 능력을 사용합니다. 공포능력은 근처에 있는 모든 유닛들을 잠시동안 제어 불가 상태로 만들며 달아나게 만듭니다. 공포 능력이 발동되면 메이트리아크는 뒤이어서 전투지역에 있는 유닛의 수에 비례해 부화 능력을 사용합니다. 부화능력은 대상 유닛의 몸에 기생충을 심는 능력이며, 효과 또한 동일합니다. 다만 기생충과는 달리 막을 수가 없으므로 더 치명적입니다. 메이트리아크는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면 근처에 있는 알을 먹고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며, 먹힌 알에서는 어마어마한 수의 기생충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때문에, 메이트리아크를 공격하기 전에 알들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공략의 포인트가 됩니다. 알들을 처리하는데 다른 저그 유닛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알이 하나도 없을 경우 메이트리아크는 산성타액을 시전한 뒤에 부화 능력을 사용합니다. 기생충들에게 병력이 전멸당하기 전에 화력을 집중해 메이트리아크를 처치하십시오.
최고 난이도에서는 메이트리아크의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졌을 때 알이 없으면 스스로 알을 낳고 잠시 후 먹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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