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본 신뿌구성

음.. 허접한 제가 조심스럽게 그동안 신뿌original을 하면서 구상해온 것을 이곳에 끄적여봅니다.

 요즘 테란유저분들이 적어지고 있고 공방게임을 하다보면 10판중에서 3~4판이 6명중에서 테란이 1명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테란유저 하는분들께 여쭈어봤는데 테란이 후반에 팀이랑 같이 다니지 않는이상

유닛이 전멸해서 하기힘들다 라고 하시더군요.(그건그럼 ㅇㅇ..) 그래서 후반때 어떻게하면 테란이 

저그와 플토에게 위협스러운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ㅅ.ㅂ 핵공격자체로도 무서워죽겠구만 뭘더 위협스러운 영향력을줘?(←닥쳐)

 저는 신뿌가 반드시 유닛교전 싸움에서 이기는경우가 많다고해서 그 게임해서 승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유닛교전 싸움에서 많이 이기는 경우는 이길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소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닛교전 싸움에서 많이 이겨도 건물 못부시면 이길 수 없잖아요? 그리고 신뿌original을 해본사람들

이라면 거의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만.. 후반 군락.암흑연결체 고수가 운영하면 f10q 누루고 싶지않나요? 

그래서 저는 테란의 강점인 건물테러인 것에서 착안하여 테란이 후반 군락.암흑연결체에게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물론 제가 생각한 구상이 구현가능하다면 말이지요)

1.고수가 잡으면 암흑연결체가 너무 막강한것에 대한 대안 

암흑연결체가 시간폭탄 이라는 능력때문에 잘 부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폭탄 딜레이가 35→45초로

너프됬어도 여전히 강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폭탄을 사용하는데 마나 5~10정도 소요되도록 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암흑연결체는 유령의 EMP탄환이 최대의 위협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되면 테란이 테러하러 올때 유령 10기

정도 끌고오면 암흑연결체는 뭐가되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사실 저는 저그.플토유저입니다.)

솔직히 마나 5~10정도는 테란이 오직 암흑연결체의 마나에 집중하지 않는이상 EMP탄환을 다시 쏘는건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여러가지 경우수가 많아서 일일이 따질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2.고수가 잡으면 군락감지가 너무 막강한것에 대한 대안

 군락감지기가 체력 30%이상 일때만 가능한 것이면 어떨까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테란은 저그못지않게 기동성이 좋고 프로토스 못지 않게 건물파괴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솔직히 중반까지는 테란이 한사람만 두둘겨 팬다고 하면 건물 30%까지 만드는건 심하게 어렵지 안잖아요? 

3.테란에게 전진기지가 존재할때만 사용가능한 능력부여  

 용병시스템이 신뿌에 쓰이면 참 괜찮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용병을 소환하는데 게임시간 5분후에 사용가능하도록 하며, 소환하는데 가스만 소요되며(일반 유닛소환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들도록), 재 소환 대기시간이 2~4분정도 소요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후반테란유닛이 막강해 지는 것이 아니냐? 라고 하시겠지만, 미션에서 용병을 소환하는데 최대 소환가능한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부여한다면 크게 벨런스를 망치지 않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급하게 부랴부랴 쓴 바람에 글의 앞뒤내용이 맞는지 제대로 검토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실현가능성이 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된다면 한번 이 건의를 고려해주셨으면 좋겠군요. 

암흑연결체에 유령10기를 데려와 EMP를 쏘는건 유령이 많은만큼 화력이 줄어들어
상관은 없는데 테란만 어려운게 아니라 다른종족도 어렵기 때문에
시간균열에 마나를 주기보다는 범위를 줄이던지, 쿨타임을 늘리던지 하는식으로 하향을 하는게 좋다구 생각하구여

군락은 감지탑삭제하고 자생이랑 점막 넓혀주고 행요에 감지탑을 주는게
컨셉이나 후반행요에게 더 좋아보임

용병은 무진장 단순한 신뿌가 복잡해질거라 생각되서 패스
차라리 후반에 벙커를 살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