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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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7 03:48:19 KST | 조회 | 1,774 |
제목 |
황궁 방어전 -케리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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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디펜스 부류의 맵일 경우 자원등이 제한이 있긴 하지만
자원이 무한이고 일꾼 대기열 우회기능이 부가된 황궁 방어전 맵은 자원을 쉽게 모을 수 있다는 점이 편합니다.
즉 후반으로 갈수록 돈이 남아도는 일이 일어난다는 거죠. 미네랄이나 가스에 여러일꾼을 붙여도 제한없이 잘 캐니까요
이럴 경우 심시티와 닥 탱크 라인만으로도 쉽게 깰 수가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물론 초보들은 그것도 못해서 힘들어합니다만은,, 아무튼 그런 라인을 쉽게 깰 수 있을만큼 강력한 영웅이 케리건입니다.
일단 무슨 데미지던 5로 받는 방어력은 탱크라인에 잘 죽지 않고,
데미지도 범위도 엄청난 칼날벌레떼. 그리고 주력 스킬 파괴의 손아귀
특히 파괴의 손아귀는 원래 엠피 제한 스킬로 낼려 그랬는데, 하다보니 비용 체크 부분에서 에너지 소모를 넣는 걸 까먹었고 그냥 해버렸습니다. 그 결과 광범위에 데미지 150을 폭풍 날리는 쿨타임 2초의 씹사기 스킬이 나온 거죠.
칼날벌레떼 자체는 빈 구조물에 헛방 날리는 일도 잦아서, 강력한 주요 유닛을 칼날벌레에 맞지 않으면 그럭저럭 버틸만하지만 파괴의 손아귀 난사로 케리건이 엄청 강해져버렸습니다. 내파로 용병요새도 정지시켜버리죠.
제작가의 실수? 로 만들어졌는데 만들고 나니,. 괜찮군 해서 파워가 오버파워된 케리건입니다.
현재 케리건 컨샙은 수비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도 피해를 볼 수 밖에 없게 설계된 유닛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케리건을 막는 방법은 일단 케리건에게 피해 볼 것을 감수하고 막는 마인드를 가지고 가야합니다.
추천 공략
1. 케리건 10분이 등장하기전에 관문 근처의 1차 용병요새라인을 지키기
: 최근 영웅 강화로 상당히 힘들어진 1번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핵을 써준다면 충분히 가능한 전제이기도 하죠.
핵 13범위 패치는 1번을 쉽게하라고 의도한 것입니다.
2. 다수 유령 핵 준비
: 케리건은 핵을 맞아도 어찌된 일인지 기본 핵데미지의 1/2~1/3밖에 맞지 않습니다. 1번을 잘 지켰다면 여유가 있다는 것이므로 남은 돈을 핵 돌려서 핵10개 빵해서 박살내는 방법도 있고요. 돈이 힘들다면 4개정도만 돌려도 됩니다. 이 경우 다 맞는다면 1/3은 깍으니까요
설명: 1번 전략의 이유는 케리건을 상대할때 내가 피해를 볼수밖에 없다면 최대한 앞에서 피해 먹고 2차 용병요새라인으로 후퇴해서 뒷날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차 방어라인에서 케리건 체력뺄수 있으면 뺄 수 있는만큼 빼고 2차 라인까지 가서 최대한 버티면서 케리건 잡아주기입니다.
하지만 1번 전략의 더 중요한 장점은 멩스크 지원입니다. 첫 용병요새가 파괴시 멩스크가 21사신과 핵3방을 날리기 때문에 내 라인이 버티는 피해보다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멩스크 지원군은 허무하게 칼날벌레떼에 다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근데 사실 하다보면 2차 용병요새도 뚫리는 일이 빈번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멩스크가 주는 코랄의 후예와 살모사, 특히 살모사는 이 맵 최강 dps 씹 사기 유닛이라서
1차라인과 2차라인에 충분히 케리건 체력을 깍았다면 2차 지원군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칼날벌레떼 맞음 집단 사망이므로,,, 이건 나도 어찌할 수 없다..
2번 전략은 1번과 곁들어서 케리건 체력 최대한 갉아먹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파괴의 손아귀에 유령이 죽는 일이 빈번하기에 유령 핵 사거리를 이용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핵 범위는 무조건 맞기만하면 데미지가 고정이므로
핵 범위 중앙에 케리건이 들어오게 해서 맞는 건 금물입니다. 케리건 스킬안 맞는 곳에 유령을 배치하고 핵 시야 바깥. 가장자리에 케리건을 맞추도록 합시다. 즉 멀리서 핵 쏘라 이거죠. 케리건이 걸어오다가 맞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유령은 파괴의 손아귀에 집단 죽지 않도록 최대한 분산해서 핵쓰는게 좋습니다
이런 전략 결과. 가장 이상적인 것은 2차용병요새가 안 부서지고 막는 거지만, 쉽지 않기에
2차용병요새 파괴 시 주는 멩스크지원군을 최대한 살린 상태서 막으면 성공입니다.
10분후부터 저글링이 굉장히 강화되고, 물량도 폭풍처럼 많지만 멩스크지원군으로 어느정도 버티면서 시간을 끌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바로 공성전차와 벙커라인을 빠르게 건설해서 라인을 갖추면 성공입니다. 앞에다 지으면 라인이 금방 붕괴되므로 멩스크지원군 뒤에다가 라인을 건설하는 것이 좋고요. 만약 멩스크 지원군과 함께 탱크도 다수 남은 상태서 케리건을 막았다면 더 쉬워집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어차피 저 맵은 인기가 없으니 할 사람도 없지만요. 그냥 적어봅니다. 제가 해봐도 좀 어렵더군요. 근데 분명 깰 수 있는 난이도인데 다들 너무 잘 털리시더라구요. 케리건 오기 전에도 털리니. 데저트처럼 맵 경험을 익히면 분명 별 거 아닌 난이도이지만. 인기 없는 맵은 여러번 안 하고 초보만 오니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렉 유발 현상은 여러번 패치하고 저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많이했습니다. 하지만 3인용맵 기준물량이 오니 약간의 렉은 어쩔 수 없다고봅니다. 그런데 저의 구진 컴으로도 그럭저럭 할 정도면 현재 렉 유발은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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