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삼성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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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5 02:12:33 KST | 조회 | 1,310 |
제목 |
일단 제작중인 대전맵 '코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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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신뿌 같은 걸 만들어볼까 하려다 이미 신뿌는 1페이지에만 세 종류나 있어서
더 만들어봤자 식상할 거 같아서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는 중입니다.
(아래부터는 편의상 존칭 생략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세요)
제목은 일단 가제이며 나중에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테저프와 무관한 오리지널 종족 4개(+a)가 등장하고
(지금도 만들고 있긴 한데 이것 때문에 제작기간 많이 날려먹음)
1. 게임 방식 및 모드
노바1492식 생산방식과 자원수급을 차용할 예정.
신뿌처럼 메인건물 모두 파괴하면 이기는 섬멸전 모드와
상대의 '점령지'를 모두 빼앗아 승리하는 점령전 모드 두 개 지원 (맵이 각각 다름)
섬멸전에서 유저는 본진 건물 하나가 주어지는데 유닛생산 시 본진 건물 앞으로 스폰이 됨(신뿌처럼).
섬멸전 모드에서는 이게 파괴되면 그대로 아웃이고,
점령전 모드에서는 본진 건물 대신 점령지 하나 씩 주어지는데
점령지가 바로 리스폰 지역으로 점령지를 전부 상대팀에게 빼앗기면
남아있는 병력으로 다시 점령지를 뺏어야 함.
만약 점령지가 없는 상태에서 남아있는 유닛이 하나도 없으면 게임은 그대로 끝남.
2. 유닛 & 건물
본진 건물 외에 방어건물도 지을 수 있으나 타워도배 방지를 위해 갯수 제한이 있음.
마지막 티어까지 올리면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에픽 유닛을 생산할 수 있음.
그러나 종족을 불문하고 단 한 기밖에 뽑을 수 없으며 에픽유닛이 죽으면 다시 생산할 수 없음.
3. 자원 및 레벨
자원은 특별히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신뿌식 레벨 시스템으로 레벨업을 해서 자원 리젠율을 늘리는 식으로...
총 3티어에 걸쳐 다양한 유닛을 생산할 수 있으며 스킬 또한 존재함.
배경은 3차 세계 대전과 환경오염으로 막장이 되어버린 2040년대의 지구.
(상세한 스토리는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던가 하도록 할게요 제대로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연합방위군 (CDF, Coalition Defence Force) :
3차대전 종전 후 세계 대전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결성된 다국적 연합군.
미국과 유럽연합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인도, 캐나다, 이스라엘, 호주, 터키, 이집트군이 소속되어 있다.
(위에 열거한 국가들은 3차대전 후 사실상 제대로 국가기능을 수행하는 국가들 전부나 다름없다)
초반 티어에서는 보병의 인해전술로 버티다가 후반티어에서 중전차와 자주포를 앞세운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압도해버리는 것이 컨셉. 근접전용 유닛은 사실상 하나도 없으며 대부분의 유닛들이 긴 사거리를 보유해
장거리 전투에 특화된 진영(오함마40k의 임가를 롤 모델로 삼고 있음).
이스타시아 (Eastasia) :
3차대전 이후 무정부상태가 된 동아시아 지역에 새롭게 나타난 기업형 국가.
신자유주의와 전통 동양 사상이 교묘하게 결합되면서 독특한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다.
현재 한반도와 일본, 대만, 사할린, 캄차크 반도, 싱가포르를 점령하고 있으며, 조금씩 그 세력을 넓혀가는 중.
미국과 유럽연합 등과는 처음에는 우호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대립 양상을 띄고 있는 중.
'사이버넷'과 같은 외계인의 지구 침략이 시작된 후에도 두 세력간의 반목은 여전하다.
초반 티어의 보병들은 강력하지만 비싸서 물량은 항상 타 진영에 비해 딸리는 면이 있음.
차량과 항공기 유닛들은 빠르지만 맷집이 약해서 전면 한방싸움보다는 치고 빠지는 전술에 어울림.
딱히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C&C의 연합군 또는 NOD 진영과 유사한 면이 많음.
사이버넷 (CyberNET) :
현재 지구를 신명나게 털어대고 있는 외계 로봇군단. 어느 날 갑자기 궤도상에 대규모 함대를 끌고오더니
인류의 대화 시도를 모조리 씹고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을 폭격하기 시작.
그것도 모자라 일부 지역에 상륙해 인간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생명체들을 소멸시키고 로봇들을 양산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을 말살시키는 중. 이들의 정체나 구조, 특징 등은 아직도 제대로 파악된 것이 하나도 없다.
현재 구상중인 진영에서 가장 다양하고 강력한 공중 유닛들을 가진 진영. 지상군도 강하지만 공중은 더 쎄다.
프라이멀 (Primal) :
고대 지구를 지배한 고대인들의 후예로 오랜 세월동안
남태평양에 수몰된 거대도시 르뤼에(R'lyeh)에 잠들어 있었다.
그러나 3차대전 당시 르뤼에 근방에 떨어진 핵 미사일의 충격으로 르뤼에는 잠에서 깨어나고 만다.
30여 년이 지난 현재, 사이버넷과 인류의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고대의 후예들은 다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지상으로 쏟아져나오기 시작한다.
원시저그 모델을 쓰긴 하지만 사실 저그같은 컨셉으로 안 갈 생각.
왜냐하면 저그 같은 종족은 또 따로 만들 생각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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