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메시 유로파를 게시했습니다.

디플로메시류 맵으로 중세 판타지 컨셉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직은 유닛과 그래픽을 변경하는데 치중하느라 

제가 구상한 것에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다른 맵퍼님들의 작품에 한참 못미치지만 계속 노력해볼게여 ㅋㅋ

앞으로의 패치 추가 예정

- AI 추가 (일단 스2 자체가 사람이 없어서 한 판하기가 너무 힘드니 이걸 최우선으로 생각중) 

- 국가선택, 외교, 스킬 등등의 인터페이스 개선 

  (임시방편으로 스1식으로 해놔서 이 부분은 제가 봐도 많이 허접합니다 역시 우선적으로 고칠 예정)

- 영웅유닛 추가 (각 국가마다 최대 한 기씩 뽑을 수 있으며 롤의 챔프랑 비슷한 개념)

- 각 문화권별로 다른 테크트리 (영국, 북유럽, 서유럽, 러시아, 이슬람권 등등)

- 농민봉기, 왕위계승 같은 자잘한 국내 이벤트 추가 (이건 불확실함)

- 더 다양한 유닛 추가

해보시고 의견이나 버그, 잘못된 점 지적 부탁드립니다.

이게 짬날때마다 혼자 만드는거라 테스트도 제대로 많이 못해서 힘드네요

집에 가서 얼릉 해봐야겠네요 간만에 재밌는 유즈맵 나온거 같아서 좋네요

로마 십자군의 엄청난 탱킹력에 무릅을 꿇었습니다.

꽤 오래전에 제작중 이라는 글을 봤었는데 결국 게시하셨네요 ㅎㅎ

맵 잘되길 빌게요

깃발 때려서 체력 다 깎아도 점령이 안 되는 버그 있더군요

혹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발견한 문제나 버그라면
1. 잘못된 특수 유닛 표시
2. 유닛이 일부 공격을 안하는 경우(예. 이집트 호루스)
3.adhj님 처럼 헬베티아(맞나?)같은 지역일부의 깃발이 점령이 안되는 경우
4.로마 십자군 짱짱맨(30의 1데미지 먹는 쉴드는 정말로 강력하고, 회복이 되는게 무엇보다 매력적임... 음?!). 쉴드를 한 5데미지 정도 흡수하고, 쉴드량을 더 넗혀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게 인밸런스적인게 십자군이 포탑이랑 다른 데미지 높은 유닛들의 데미지를 그냥 흡수합니다... 게다가 데미지도 나쁜편은 아니라...
5. 카르타고 투척병의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병력이랑 거리가 너무 벌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6. 일부 특수 유닛이 적용 안되는 문제. 예: 드래곤 특수유닛이 적용 안되는 경우.

참고로 1페이지 축하드립니다.

1. 현재 아일랜드 지역이 제작이 안 되었는지 점령도 안 되고(피 다 까면 파괴 방지라면서 무적 상태로 수리됨), 수도에 특병이 뭐가 있다는 것도 써져 있지 않습니다.
2. 특수 유닛이 적용 안 되는 문제가 여전히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건 드래곤 하나지만(다른 건 안 뽑아봐서...)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깃발은 전 맵을 다 점령해본 결과 깃발 버그는 다 해결된 듯합니다.

P.S.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습니다. 사람 숫자가 많지 않은 이상 상당히 빠른 속도로 주변 땅을 점령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 마드리드(스페인)으로 시작했는데, 첫 세금으로 프랑스를 한 턴만에 싸그리 점령했습니다... 컴퓨터의 난이도(혹은 포탑 강화라든지) 상향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2. 모델링 바꿔놓은 게.. 환상적이던데요. 감탄스러웠습니다.

아 맞다. 점령할 때 깃발 체력 다 까면 바로 점령한다기보다는 옆에 건물 짓게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또, 깃발이랑 포탑 배치가 꼭 일치하지가 않습니다. 과거 스1의 디플로메시 골드 7.7버전마냥 공땅들, 그리고 옆에 아무것도 없는데 포탑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략적인 의도로 넣어놓으신 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수정을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ㄴ 깃발 체력 다 까면 중립 상태로 만들고 그 상태에서 옆에 건물 지으면 점령되는 형식으로..

성지의 시작님 //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보해주신 버그는 제가 거의 다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로마군 역시 건의 주신 것과 유사하게 변경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즐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몬드피스타치오님 //

포탑이 지나치게 약하다는 점이 저도 마음에 걸려서 현재 일반 유닛의 체력을 하향하고 포탑을 약간 상향시켰습니다. 다만 제가 이 맵을 만들면서 디플로메시 맵과 다르게 빠른 플레이를 지향했기 때문에 땅 먹는 걸 너무 어렵게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도시 점령도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깃발을 직접 때려서 바로 점령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일단은 그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물론 아몬드님처럼 일일이 점령하는 걸 좋아하는 분도 계시지만 그보다는 간편한 방식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기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소중한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