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바코드 쓰시는 분들은 '낯선 누군가' 하지 마세요

바코드 닉단 트롤러 몇 놈이 얼마나 분탕을 쳤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사람들이 그냥 닉네임 바코드만 보면 다 강퇴시킵니다.

추방투표 시간도 짧은데다 한 놈이 선동질하면 해명할 시간조차 안 줌.

그냥 바코드만 보면 강퇴.

한 두번도 아니고 몇 번 당하니까 그냥 바코드 닉네임 달고 있는 동안엔 이 맵 할 수가 없겠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게임 안에서 내가 그 트롤러 바코드가 아니라고 밝힐 방법도 없고.

맵 자체는 진짜로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데 이걸 하는 사람들 수준 땜에 오래가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모든 유저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팀킬하고 다니는 트롤러나 선동질로 아무나 강퇴시키는 분들 한정)

이건 맵 자체나 맵퍼님한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란 점에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트롤링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억눌러주도록 노력하고는 있지만 잘 되지 않네요... 조만간 추방이 없고 투표로 처치할 플레이어(총으로 쏠수 있는 플레이어)를 정할 수 있는 모드를 게시하겠지만 이 모드가 어느정도 제역할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제작자님이 밴 리스트 만들어서 직접 트롤러들을 맵에서 차단시키시면 안됩니까? 유저들에게 그 역할을 맡기는 건 아이디어 자체는 좋을 지 몰라도 현실은 완전히 객관성을 잃고 선동질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보받아서 트롤 싹다 밴시키고
밴풀고싶으면 여기 게시판 와서 문의하라고 써놓기만 해도 될것같은데

아이디 생성 무제한이 이시점에서 밴시스템 자체가 쓸데없는 인력 낭비임.

아케이드 무료화라서 밴해도.. 다른아이디로 오면 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