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근성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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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21 09:21:59 KST | 조회 | 3,172 |
제목 |
로이샤하쉬 캠페인 마지막 공략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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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로이샤하쉬 캠페인을 아주 재밌게 했는데요. 마지막 미션을 아주 어려움으로 클리어하는데 아주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팁을 한가지 드리겠습니다.
전 우연히 전혀 예상치 못한 유닛이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바로 저글링입니다.
미션 막바지가서 가스의 한계로 인해 더 이상 고급유닛을 뽑지 못하게 되어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에라 모르겠다,
남는 미네랄(약 12000 정도 남아있었음)로 저글링이나 뽑아서 시간이나 벌어보자 했는데.
웬걸 시간을 벌어주는 걸 넘어서서 틈새의 군주 병력을 몰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틈새의 군주의 버프로 인해 적 군대의 공격력은 엄청나게 상승했지만 공속이 그 만큼 하락했기에 적은 가격으로 엄청난 물량 생산이 가능한 저글링이 매우 효과적이었던 겁니다.
기본 공격력이 해병은 30, 불곰은 중장갑 90인 상황에서 울트라리스크 조차 얼마 버티지못하고 삭제되어버리기에 비싼 유닛으로 대항하는 것은 손해입니다. 보호막이 있는 불멸자라 할지라도 후반 적들의 공세가 심해지면 역시 버티지 못합니다.
반면 공속을 포기하고 공격력을 극대화한 적 군대로서는 저글링을 상대할 수록 계속 손해를 보게 되죠.
심지어 저글링은 공격력도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적의 공격력과 체력은 비약적으로 올라갔을지 몰라도 방어력은 평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저글링의 공격에 생각보다 금방 무너집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 지상은 저글링 몽땅, 공성전차 같은 좀 버거운 놈이 있으면 무리군주 기생충으로 끔살시켜주고 남은 가스로 공중은 타락귀,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같은 고급 유닛만을 뽑아 상대해 매우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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