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oomsday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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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9 15:08:40 KST | 조회 | 4,581 |
제목 |
역시 스투 아케이드는 망할 수 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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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래간만에 스투 게임하는데 tyr이라는 인간이 방만든데 들어와서 이 사이코패스야라고 하면서 욕이란 욕은 다하다가 게임판 다 뒤짚어 엎어놓고 ㅋㅋㅋ하고 나가더라고.
그래서 이놈 블럭걸을려고 맵에디터 켜 보니까 블럭대상이 50명을 넘었다는걸 깨달았음.
나는 게임 버그 이용하고 비매너플레이하는 거 다 방조하거나 못하게 막는 선에서 끝내는 인간이라 블럭대상이 사실상 게임하면서 욕한인간들 밖에 없음.
이거보고 아 쓰발 맵만들고 욕처먹을봐에 차라리 내려버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팍 들었음.
지금 그 맵하는 그룹인원 몇명이 이맵하는 수백명 버리는거냐 맵 파일이라도 내놔라 이소리 하길래,
안된다고 하고 생까고 있음. 이맵 만든게 나인거 다 아는 사실인데 다른 사람이 올려봤자 뭣하러 함?
욕은 결국 내가 다시 처먹을텐데. 그리고 데저트스트라이크꼴나는건 욕 처먹는것보다 더 싫은 일이고.
이제 내 기억속에 그 맵은 이제 스투에는 없는 맵임.
지금 아케이드 맵만드는 인간들 보면 이걸로 돈버는 작자들하고 처음 시작해서 의욕있는 인간들만 남는거 같음
맵 만들어서 어느정도 인기를 끌면 욕처먹는게 기본 일상이 되고,
다른 맵하고 있으면 그맵 패치나하지 왜 이맵하냐고 한소리 들음.
그런게 매일 반복되니까 맵 만들 맛이 안남. 당연히 그 맵 플레이 절대 안하게 되고.
내가 만든 맵하면 제작자다. 두들겨 패자! 이게 되버리니까.
맵 하지도 않으면서 패치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삼? 산으로 가버림.
나는 별로 안어려운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지랄맞다고 함.
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나 혼자 하는거랑 사람들 여러명 모여서 상호 시너지 일으키면서 하는거라 게임돌아가는 판 자체가 다를테니.
그래서 아는 사람한테 맵 넘겨서 패치 너 마음대로 하라고 줬는데, 몊번 패치하더니만 도로 돌아왔음.
이거 맵 건들이는거 나인거 알게되면 형대신에 내가 욕처먹을거 같데. 자기는 맨탈 약해서 그런거 못버틴다고.
블자 이새끼들은 플레이어 인권보장이란 개념자체가 없는거 같음
프로게이머들 친추해서 추적하는건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짓이고.
이제 스투맵 만들더라도 맵이 순위권 들어가버리면 맵처내려버릴거임.
그전에 스투맵 안만들고 이제 워크맵으로 돌아갈거지만.
차라리 개조맵 돌아다니는게 낫지. 욕처먹으면서까지 맵에디터질 하는 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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