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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프리
작성일 2020-08-09 00:40:07 KST 조회 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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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협동전 모드 공략 - 스텟먼 편 -

반갑습니다. 그 동안 신캐릭도 없었고 유의미한 패치 역시 이루어지지 않아 공략글이 뜸했으나 그 동안 스텟먼과 멩스크가 추가 되었으며 특히 멩스크는 사람들이 많이 상대법을 모르는지 굉장히 고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슬슬 신캐릭터들에 대한 공략과 , 기존 공략글에 대한 수정이 아주 천천히...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제가 주중엔 일하고 운동하고 집에와야 되니 이전 글들에 대한 갱신은 꽤 늦게 이루어질 겁니다.

 

이전 글들을 갱신한 이후 , 멩스크 공략글을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멩스크 관련 상대법은 차후 각 캐릭터별 이전 공략글에 천천히 추가가 될 예정이오니 참조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스텟먼  - 

 

어떻게 보면 자가라의 하위 호환....이라고 하기에는 초중반 힘싸움이 3티어 이전에는 믿을 구석이 없는 자가라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편이므로 일장일단이 있으나...다 자르고 결론만 놓고 보자면...

 

현재 가장 최하위 티어의 캐릭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상성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사령관도 극도로 적고 , 밀리고 있으면 그걸 뒤집을 포텐이 그닥 높지도 않으며 캐릭터 사용법 자체를 모르면 죽도밥도 아닌 쓰레기 캐릭터라는게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 딱히 타 사령관들 상대로 초반에 우위를 점할만한 요소가 그닥 존재하지 않으며 , 협동전에서 하듯이 그냥 히링 러시하면 그냥 지상을 주겠다는것과 다름이 없으며 그렇다고 슈퍼개리는 3티어에 미친가격. 염충은 가성비 생각하면 먹튀...

 

협동전 하듯이 플레이를 하면 , 수월하게 게임이 터지기 때문에 참 곤란한 캐릭터입니다. 당장 그렇다고 위성 장판이 팀원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버프를 주면 모르겠지만...그런것도 없고 일발 역전의 궁극기도 없다는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스텟먼의 평가를 가장 깍아먹은 것은 '저티어의 체력 / 가성비 적절한 원거리 허리 유닛이 없다...' 입니다. 아 히드라요? 

 

그거 너무 물몸에 가격도 타 사령관보다 소폭 비싸고 순수 대공용으로 설계된 부분이라 일반 래더 히드라랑 다를바가 없는데 비싸기만 한걸로 어떻게 비빕니까...

 

링? 아무리 협동전 본게임에서 그렇게나 사기 소리 듣던 강화보호막을 지닌 저글링이지만 , 어차피 저글링 학살자들은 연타 공격형 유닛들이 많지 , 불멸자같은 유닛들이 많은건 아닌지라 별 의미도 없으며 오히려 저글링으로써의 '물량 확보' 적인 측면에서 가격이 저글링 주제에 비싸다 보니 영 좋지 않습니다.

 

결국 2티어긴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애들이 부화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감염충 같은 애매한걸 쓰기도 좀 뭐하며 실질적인 대지상 탱커는 울트라밖에 떠오르질 않는데 그 울트라 마저 단가도 울트라들 중에 가장 비싸고 , 3티어에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선행되어야 밥값을 해줍니다.

 

가시지옥이 터널 알고리즘을 넉넉하게 넣고 에너지를 다시 채울만큼의 시간을 벌어줄법한 허리라인 탱커가 저티어에선 굉장히 부실하다는 겁니다.

 

개리가 지상판정이 되면 모르겠지만요...E공 삭제하고 된다해도 개리는 여러개를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 중장갑이라 바로 뚝배기행...

 

물론 적절한 지상탱커가 배치되면 그야말로 가시지옥의 터널 알고리즘의 학살 현장이 실행될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인지라...아무튼 상성적으로 초반에 먹고 출발하는 캐릭도 적고 , 초반 운영도 어려우며 포텐도 그...닥?

 

다만 한번 주도권을 잡으면 미친 맹독충의 포텐덕분에(이번에 장판 전환 쿨타임도 거진 삭제된 탓도 크지만)대지상은 싸그리 갈아마시며 , 대공은 심플하게 경장갑 물량은 타락귀 , 중장갑 전함과 전투기들은 히드라...로 귀결되는 간단한 캐릭입니다.

 

그럼 결국 추천하냐 , 추천하지 않느냐...물어보신다면...저는 비추입니다. 애지간하면 초반을 다 내주게 되는...그런 캐릭이거든요. 상성적으로 먹고 가는 캐릭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1. 기본 빌드

 

먼저 2티어는 기본입니다. 저글링의 경우 강화보호막은 있지만 어차피 초반 유닛들은 연타형 유닛들이기에 의미 1도 없고 , 가격은 두당 50원이다보니 가성비적으로 심하게 부족하여 이걸로 힘싸움하기는 역부족 입니다.

 

맹독충 역시 모든 연구를 다 해주고 한참은 모여야 센데 , 그쯤되면 이미 아군에게 큰 부담을 씌워버려 고생고생 하고 있을게 뻔합니다. 일단 상대방이 순수 지상만 나올거 같다 , 혹은 빠른 2티어 후 스캔으로 그 사실을 체크했으면 선개리.

 

타이커스 본체같이 어차피 개리 따위 찢어죽일 수 있는 캐릭이면 가시지옥. 일단 저의 추천은 이 둘입니다. 가시지옥은 생산하자마자 바로 집중 타격 알고리즘 연구를 해주고 ai가 영 좋지 않은 똥멍청이니까 가시지옥은 수동컨을 되도록이면 해주도록 합시다.

 

물론 이렇게 극단적으로 공성유닛부터 박거나 하는건...스텟먼의 극초반 힘싸움이 매우 구리기에 어쩔 수 없이 하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단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은 순식간에 범위로 총합 500딜을 때려박으므로 광신자를 도시락으로 까먹으며 달려오는 알라라크도 가시지옥의 본체가 빠르게 제거 당하지 않는이상 광신자가 순식간에 증발하며 알라라크 본체가 사라집니다.

 

데하카나 , 타이커스 같은 영웅 캐릭터들도 일단 그 화력에 노출되면 얄짤 없이 당해야 됩니다. 영웅들 본체를 빠르게 잡으면 꿀꺽꿀꺽 구성(보라색 장판 , 에너지 재생)을 켜서 한번 더 집중 타격 알고리즘을 쓸 마나를 확보해 중장갑 뭉탱이들을 한번에 박살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그리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것이 , 가시지옥이 집중타격 알고리즘을 1초만에 뚝딱 넣는것이 아니라 수초간에 걸쳐 주는것이며 그 동안 다른 유닛들이 버텨줘야 되는데...버텨줄만한 유닛이 부실한 점이 걸리적 거립니다.

 

어쨋든 이 부분은 적절하게 링을 쓰건 아군이 버스 태워주건 해서 주도권을 한번 잡아버리면서 상대방을 어느정도 압박했다면 , 그 다음에는 '맹독충' 을 준비합니다.

 

가시지옥 '만' 쓰자니 집중 타격 알고리즘과 터널 알고리즘의 활용법에 따라 교전의 질이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되며 이기던 게임도 역전을 당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렇게 될 바엔 , 어쨋든 다수만 확보하면 어지간해서야 지상을 평등하게 갈아마시는 자가라의 맹독을 능가한다고 평가할만한 좋은 효율의 스텟먼 맹독충을 확보하는게 낫습니다.

 

맹독충을 준비하면서 당연히 일반 저글링도 섞어주며 , 이 둘을 쓸때는 장판을 '빨리빨리 구성'(파랑장판 이속 증가)로 바꿔 링링이 엄청 빠르게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해주면 됩니다.

 

여기에 적이 튼튼한 기계 유닛일 경우 울트라를 섞어서 스턴을 걸어주던지 하는것도 안성맞춤. 어쨋든 3티어만 완성하고 울트라가 소수 떠가면 그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대지상 탱킹력마저 완벽하게 해결.

 

이쯤 되면 그 어느 캐릭이 와도 지상에서는 질래야 질수가 없는 , 완전 무결한 캐릭터가 되어버립니다. 공중 대응의 경우에는 각 캐릭터별로 공략에서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유닛

 

-  메카 저글링 : 일단은 협동전에서 사기 소리 들으며 주력 유닛으로 각광받는 그 유닛이지만 여기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초반 , 스텟먼의 저글링이 상대하게 되는건 마린 , 방사병류 , 연타형 공격의 경장갑 유닛 , 추적자 / 용기병류

 

이런 유닛들이 태반입니다. 하지만 이 유닛들이 불멸자가 토르나 울트라처럼 한타한타가 강한가? 그렇지 않다보니 강화보호막은 별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딜 적인 측면도 보자니 , 일단 숫자가 쌓이고 빨리빨리 구성으로 달라붙으면 그럭저럭 뭐라도 해주는것처럼 보이지만...음...3티어 이전에는 그닥입니다. 3티어를 하고 아드업을 한 저글링이 되어야지만 딜링 부분도 밥값을 해주는 지라...

 

그래도 골리앗처럼 사용되며 체력이나 데미지 스펙은 래더와 다를게 없는 주제에 가격은 비싼 메카 히드라보다는 대지상 탱킹력 자체는 더 괜찮습니다...가시지옥을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정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됩니다. 

 

중후반엔 , 당연히 울트라와 맹독충과 함께 돌격하는 울링링 목동 저그의 일원. 아드업을 마친 저글링은 , 미쳐돌아가는 폭딜의 맹독충과 극도로 강력한 탱킹의 울트라까진 아니어도 강화보호막 덕분에 적절한 탱킹과 양질의 꾸준딜을 자랑하는 유닛으로 탈바꿈 하게 됩니다. 

 

 

 

 

- 메카 맹독충 : 스텟먼의 대지상 중반부터 극후반까지의 거의 모든걸 담당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유닛. 사실 주도권만 잡았고 메카 맹독충 다수를 안정적으로 양산해내기만 했다면 그 게임에서의 '지상' 싸움은 이미 이긴것과 다름이 없을정도.

 

다만 짜증나는 부분은 , 어차피 사냥꾼 변종이라 거의 맞을일 없이 바로 박아주는데(이속 장판 켜보면 가관)가장 핵심 업그레이드인 이곤 에너지만큼 데미지 증가 연구를 찍으려면 도약 연구 -> 이곤 에너지 고효율 방어막 연구...까지 연구하고 나서야 데미지 증가 연구를 찍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게 가격이 싼가? 응 아니야. 100원을 넘는 가격들이다 보니 맹독충이 준비되는데 더 발목을 잡게 됩니다. 물론 , 이 연구들을 다 하고 숫자 꽉꽉 채워서 굴려대는 스텟먼의 맹독충은...

 

그 성능이 절로 납득됩니다. 왜 이런 재갈들을 이중 삼중 물려놨는지 알게 되실겁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 세다던 데하카의 지상군이건 , 알라라크건 케리건이건...

 

한번 주도권을 뺏기고 맹독맹독 뿌뿡굴러나가기 시작하면 자가라보다 더 답이 없습니다.(자가라는 변형체와 링링들이 적절한 속도로 달려들기라도 하지...이놈들은 이속 장판 키면...어휴)

 

 

 

 

 

- 메카 히드라 : 중장갑 전투기와 함선을 상대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닛. 히드라의 탈을 쓰고 있으나 실상은 골리앗. 다만 골리앗이라는 골격 자체가 어디 안가서 , 뮤탈류나 불사조류를 상대하는데는 좀 부적합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령 , 신기루나 불사조가 소수일때는 이겼으나 다수대 다수가 될 수록 밀려버리게 될 정도. 거신류나 전함류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사업도 필수인데 사업이 심지어 3티어라서(...) 이것도 좀 답답한 부분.

 

대지상전은 보고 쓰지 않을것을 권장합니다. 가격도 타 사령관의 히드라보다 더 비싸고 딜링도 , 체력도 모두 약한 구데기일 뿐입니다. 스완의 골리앗보다 훨씬 안좋을 정도.

 

 

 

 

 

- 메카 가시지옥 : 초반~중반까지의 대지상 핵심 화력을 담당하는 존재. 반드시 집중 타격 알고리즘을 찍어야지만 이걸로 엄청난 폭딜을 내줄 수 있기에 한마리만 나와도 필수 업그레이드 입니다.

 

그 딜은 , 일단 다 넣기만 할 수 있다면 영웅하나를 걸레짝으로 만들거나 바로 퇴근 시켜버릴법한 강력한 포텐셜을 자랑하며 가시지옥으로써의 평타도 어디 가질 않았기에 어느정도 중추뎀 스플래시 딜링 지원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 뒤에 오는 적이 체력도 약하고 물량도 많은 잔챙이적이라면 터널 알고리즘을 사용해 지나간 자리에 60딜을 줄 수 있으며 가시지옥 4~5마리가 이걸 사용해서 제대로 긁어버리면 뒤턴은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지 않기에(시전동안 무적) 그냥 당해줘야 됩니다.

 

물론 이기고 있고 상대방 진지를 많이 밀어놨을시에는 가시지옥으로 잽싸게 미는게 은근 힘들어서(가시지옥이 자꾸 잠복을 하니 터널 알고리즘 시전을 할 사거리가 쉽게 제공되지 않음)이후에는 맹독충으로 전환해주는게 이롭습니다.

 

 





- 메카 감염충 : 음...안쓰는 유닛입니다. 협동전에서는 가스를 꾸준히 몰아줘 , 숫자만 잘 관리하여 모으고 남는 미네랄로 링과 함께 바퀴야 가라! 스킬을 써서 날로 먹는 유닛으로 활용되었고 꾸준히 너프가 된 유닛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용도 자체가 불분명 합니다. 가격도 350이라 매우 비싼데 , 당장 알에서 유닛들이 나오는 속도가 패치로 인해 빨라졌다지만 약하고 , 적이 광역기 유닛들을 어느정도 준비하기만 해도 쉽사리 박살을 내 버릴 수 있다보니...

 

아바투르 지상군의 하위호환격 유닛들이기에 그닥 해주는거 없이 쓸려나갑니다. 감염충이 주로 활용되는건 슈퍼개리에 빨대를 꽃아 능력 쿨타임 감소나 에너지 회복을 도와주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그럴거면 맹독이나 더 굴릴것이지 굳이? 필자는 아직도 이 유닛이 꼭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메카 타락귀 : 히드라가 중장갑 전투기나 전함 저격용 유닛이라면 , 메카 타락귀는 다수의 뮤탈 / 신기루 / 불사조 / 과학선 같은 경장갑 공중 유닛들을 빠르게 처리해주는데 사용됩니다. 

 

그 학살력은 광역 스킬에서 나오는것이며 , 효과는 좋습니다. 좋은데...문제는 가격. 하나당 260원대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 초반에 쉽사리 구성하기 힘들며 맷집도 일반 타락귀보다 더 높진 않아서 호너나 멩스크의 바이킹에게 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박살나는게 일상입니다.

 

스텟먼의 대공이 , 강하다고 할 수는 없는 이유를 담당하고 있는 유닛.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뮤탈 , 신기루 , 과학선 , 불사조 등등을 빠르게 녹여주어야 될 때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슈퍼개리? 그거 하고 있다보면 아군까지 다 밀려서 게임 터지겠죠.

(관광 게임이 아닌 다음에야...)

 






- 메카 울트라리스크 : 테크도 최종 3티어에...가격도 450...다만 뽑을수만 있으면 일단 그 탱킹력은 토라스크 이상입니다. 문제는 , '딜' 적인 능력이 영 아니올시다 라는 겁니다.

 

메카 울트라리스크는 협동전 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으나 '스플래시' 가 없습니다. 울트라 주제에 스1처럼 단일 공격이며 , 따라서 이를 주력으로 갖출 경우 , 역으로 물량 사령관에게 취약해집니다...

 

물론 그쯤되면 맹독충 양산은 같이 하고 있을터이기에 문제는 없을겁니다. 기계 상대로 스턴거는것도 여전하며 연구스킬들이 많긴 하지만 뭐...성능적으로 문제없이 탱킹 수행 잘해주는 유닛.

 

이 유닛을 상대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 울트라 상대로 '질럿' , '저글링' , '마린' 등을 맷집용으로 꺼내들어도 좋습니다. 스플래시가 없다보니...달려드는건 무서우나 실상은...

 

 

 

 

 

 

- 메카 무리군주 : 단일 개체가 무려 650원에 달하는 매우 비싼 유닛. 스텟먼이 좀 초반에 날로 먹을만한 공대지 유닛도 없다보니 3티어가 되고 나서야 그나마 이 비싼 가격을 주고 공대지 유닛을 뽑아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곤마토로 대공을 아주 약간이나마 도와줄 수는 있지만 의미는 없고 , 오히려 이곤마토의 선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시전하다 취소하다 다시 시전하다 취소하다 하는게 일상.

 

주 활약처는 vs 케리건전 , vs 아르타니스전 등 입니다. 특히 케리건 상대로 특효약. 어떻게든 버티기만 버티고 전투모함 군주 두셋 올라가면서 메카 타락귀로 뮤탈만 단체로 싸그리 녹여버리면 500을 더 넘는 미친 체력과 공생충 + 요격기의 적절한 조합.

 

케리건의 히드라와 여왕이 제대로 접근도 못해보고 무리군주가 뒷턴에 한번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냥 바로 게임 '이겼다' 생각하고 손을 놔도 될 정도.

 

그리고 길쭉한 사거리로 게임을 '굳히' 는데 사용됩니다. 바꿔 말하면 빠른 무리군주 테크는 탈 필요가 1도 없다는것. 웃기게도 요격기를 쓰는데 이게 지상만 때리다보니 대공을 상대해줄 히드라나 타락귀가 없다면 바로 녹는다는 것. 

 

 

 

 

3. 각 캐릭터별 공략

 

스텟먼 vs 레이너 - 스텟먼 7  / 레이너 3

 

'개리' 하나로 게임이 터져버린 대전. 일단 개리를 잡으려면 바이킹 혹은 마린이 나와줘야 되는데...이 둘의 체력은 물몸이라 고작 'E공' 하나에 단체로 드러눕기 바빠서 문제입니다.

 

뭉쳐서 오는 마린은 일격사 당하고 , 바이킹은 소수일때는 그냥 개리에게 잡아먹히고 다수가 될 때 즈음이면 스텟먼도 히드라나 타락귀가 양념을 해줄게 당연지사.

 

그렇다고 지상에서 레이너가 다른 수단으로 스텟먼과 해볼만한게 있는가? ....도 아닌것이 레이너의 대지상 탱커는 방사병 빼곤 존재치 않는데 방사병도 충돌크기가 커서 맹독의 밥. 레이너의 지상은 탱크건 뭐건 열심히 박아넣어도 미친 링링의 돌파력에 개통당합니다.

 

다만 스텟먼 측도 다른 아군들이 제대로 해주지 못해 앞턴에 e공을 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역으로 레이너의 강력한 스카이 유닛들 에게 밴시의 일직선 관통으로 히드라는 찢겨나가고 , 사거리가 넘사벽에 스플래시 평타를 보유한 바이킹에 비싼 타락귀도 삭제당하는...

 

한 마디로 어느쪽으로도 비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결국 초반 진검승부. 히페건 전순이건 일단 눈치만 깟으면 히드라 물량을 박아주면 그만인것인지라 문제 될 부분도 없고.

 

 

 

 

 

스텟먼 vs 스완 - 스텟먼 5 / 스완 5 

 

일단 첫 수 싸움. 거진 동률이라 봐도 될 정도. 개리를 띄운 스텟먼에게 있어서 중추뎀 대공 골리앗과 망령은 쉽사리 뽑아낼 수 있는 스완이라 , 당장 첫수는 스텟먼에게 질 수 있겠으나 그 직후 싸움에서 딱히 밀릴 부분이 잘 없는 편.

 

그러니 2티어를 달성하자마자 스캔을 쓰건 , 아군이 적 포탑을 시야에 제공해줘서 스완인걸 파악했건...어쨋든 스완인게 밝혀지면 필자는 1개리보단 1가시지옥 쪽을 추천 드립니다.

 

스완이 1티어가 아닌 2티어부터 달렸다면 당장 첫수에서 나오는것은 기갑병이나 골럇 1~2기 정도인데 , 이 정도면 가시지옥 생산하자마자 집중 타격 알고리즘 연구해주면 순식간에 잡아주고 적 포탑 , 후속 병력에까지 강력한 압박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개리를 띄워 , 가시지옥과 함께 양방 스플래시 스킬들로 스완의 지상군들을 계속 솎아주면서 굳혀주고 맹독충을 굴려대기 시작하면 토르가 뜨지 않는이상 이걸 막아낼 재단은 콩알만큼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공중에서 과학선의 경우에는 타락귀를 섞어서 광역 스플래시 스킬들로 처리해주면 끝. 초반 진검승부 한번에 게임이 결단 납니다. 다만 이 체제의 경우에는 스완이 선망령으로 시작하면 당하는 빌드니까 결국 가위바위보와 아군빨 싸움...

 

스텟먼은 아군에게 서폿형 스킬을 제공해줄 수 없으나 스완은 레이저 천공기로 초반 첫수 싸움에 쏠쏠한 도움을 준다는 부분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스완에게 한번 제대로 밀리고 굳혀져서 토르가 나오기 시작하면 제아무리 맹독이라도 토르의 강력한 330 연발포에 방어막도 까이고 단체 폭사도 당하고...그럼 게임 끝...

 

 

 

 

 

스텟먼 vs 노바 - 스텟먼 3 / 노바 7

 

노바는 빠른 타이밍부터 맷집 좋은 유닛들을 뽑아낼 수 있으며 E공에 맞아봐야 그렇게까지 아프지 않은 단단한 골리앗이 있기에 개리로 뭔가 해보기도 참 석연찮습니다.

 

화력을 떠나서 체력성비만 놓고보면 상당히 고효율인 노바다보니까 맹독충의 위세가 타 사령관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편이며 , 초반을 내주게 되게 되면 탱크의 압박으로 가시지옥도 별 힘을 쓰지 못하고 그렇게 무의미하게 게임이 터져 버립니다.

 

맹독충이 , 그 효율을 드러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타사령관들 보다 더 오래 걸리게 되다보니 가시지옥의 초반 제공권싸움이 정말 중요합니다.

 

단독으로 1:1만 따져도 너무 당연하게 스텟먼이 발려버리고(노바가 가스충이길 기도합시다)압박을 당하게 된다지만 , 일단 팀빨이건 뭐건 중앙선을 적절하게 확보해 가시지옥을 서너기 확보하고 강화보호막으로 화기갑의 스턴 공격으로부터 어느정도 시간을 벌어줄 링을 뽑아서 시간 벌동안 집중 타격알고리즘으로 화기갑 척살. 이후 뒷라인 까지 집중 타격 알고리즘으로 저격하면 되긴 합니다.

 

잡기만 하면 되긴 하는데...그거까지가 골때리게 힘들뿐. 노바의 홀로그램 역시 강력한 체력을 자랑하는 전방 탱커유닛인지라 여러모로 가시지옥의 활용도가 절실한 싸움.

 

밀기만 하면 , 어차피 노바의 중반 이후 주력은 메카닉이다보니 돌진 기계 유닛 스턴을 거는 울트라도 상당히 도움이 되니까 아군느님의 힘과 노바가 가스충이기를 기도해봅시다...

 

 

 

 

스텟먼 vs 호너 - 스텟먼 1 / 호너 9

 

레이너를 제외한 나머지 바이킹을 보유한 사령관들에게는 더더욱 약한 스텟먼 입니다. 일단 상대방이 호넌줄 모르고 맘편하게 개리를 띄웠다가 바로 단일 중장갑 화력이 매우 막강한 호너 바이킹에게 뚝배기가 날아가기도 쉬우며 , 히드라로 대공을 쳐보려 하니 , 그냥 바이킹을 지상모드로 출고시켜 히드라를 다 잡아버리고 날아서 웃음벨을 흔들며 응원하던 개리를 박살내버리면 그만입니다.

 

개리 평타 자체나 e공 모두 호너 바이킹에겐 웃음 공격이라 지상 일직선 관통 스플래시로 히드라를 다 찢어버리고 난다는게...그렇다고 타락귀...로 비벼보자니...

 

타락귀 단가도 260으로 매우 비싼편인데 , 매우 다수가 되기 전까진 호너의 미쳐돌아가는 대 중장갑 단일 딜링 덕분에 스킬 쓰기도 전에 박살이 납니다.

 

진짜진짜 서로 많아진다면야 광역기 스킬들을 다라락 퍼부을 여지가 있겠으나 , 점멸로 스킬들을 피할수도 있고 아래에 적 지상군이 있으면 바로 아래로 착륙해서 피하는것도 가능하다보니...

 

음....결국 맹독충 물량을 우겨넣거나 기계 상대로 스턴을 거는 울트라 뿐인데 , 울트라는 450이나 하는 미친가격에 티어도 3티어라는게 문제. 

 

그걸 갈 즈음이면 이미 호너는 수많은 바이킹으로 지상을 농락하면서 울트라가 온다? 염차로 타르폭탄을 걸며 수많은 바이킹으로 벌집을 만들게 뻔해서 문제.

 

필자의 가장 큰 추천은 히드라로 일단 초반 망령을 견제하고 , 바이킹이 뜰 즈음에 가시지옥을 마련하여 집중 타격 알고리즘으로 순살을 해주는 것.

 

다만 호너가 센스 있다면...집중 타격 알고리즘을 보고 강제적으로 점프시켜도 그만입니다...그러면 강제적으로 스킬이 캔슬되거든요.(스텟먼 : 하 x발...)

 

승산이...네 ... 많이... 없습니다. 호너가 바이킹 컨을 안하길 기도하며 가시지옥 컨트롤에 집중하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디텍이 계속 따일터이니 스캔 사용도 주저하면 안되겠습니다.

 

 

 

 

 

스텟먼 vs 타이커스 - 스텟먼 2 / 타이커스 8

 

정말 스텟먼이 초반에 먹고 가는 캐릭터가 얼마나 있겠냐만...적어나갈수록 정말 암담한 캐릭터네요. 타이커스의 경우에는...네...유닛 하나하나가 튼튼하다보니 결국 가시지옥 말고는 뭐 초반에 지상 힘싸움할 요소 자체가 없습니다.

 

물론 에라 모르겠다 , 3티어 선울트라...도 어떻게 보면 방법이겠으나...그럼 너무 오래걸리고 팀과 게임이 다 터지겠죠...무엇보다 울트라의 딜은 스플이 없어서 썩...

 

가시지옥을 쓰긴 해야하고 성능도 좋긴한데 , 문제는 타이커스의 2무법자가 금방 나오므로 그게 베가건 블레이즈건 가시지옥 이후 초중반을 보조해줄 대지상 탱커가 부족한 스텟먼에게 악재입니다.

 

가시지옥이 두셋은 되야 타이커스의 병력들을 적절하게 제거할 수준은 되는데 , 가격이 비싸다보니 부담이 되는 마당에 저글링은 그냥 먹튀수준의 탱킹력이니...

 

이건 그냥 초반을 다 주고 시작한다 봐도 되겠습니다. 맹독충을 일단 찍어나가면야 타이커스도 서서히 못버티긴 하지만 , 그건 탱커 무법자를 안찍었을때의 이야기고.

 

3티어 만들고 궁극장비 블레이즈나(모든딜을 30으로 줄여받기)그냥 대포알을 양산해도 뭐 스텟먼이 해볼게 없습니다...다만 아군빨을 받아서 한번 밀어내고 굳혀냈다?

 

그럼 미칠듯한 가시지옥의 압박과 그 이후에 이어지는 맹독충의 연타콤보로 타이커스가 역으로 버틸수 없어집니다...대포알이 돌진해와도 링으로 버둥거리게 하며 가시지옥으로 빠르게 저승으로 보내버림 그만.

 

근데 어차피 다 초반에 먹어내질 못하면 하나하나의 체력이 높은 타이커스 상대로 영 힘을 쓰질 못합니다...

 

 

 

 

 

스텟먼 vs 멩스크 - 스텟먼 2 / 멩스크 8

 

빌 어 먹 을 바 이 킹. 이걸로 귀결 됩니다. 회피 성능을 앞세워서 타락귀나 개리는 코파며 박살을 내주며 , 지상모드로 변경하는 속도도 완전 빠른데...대 지상 싸움도 최소 스텟먼의 히드라 정도는 척살 가능한 스펙이다 보니 문제.

 

호너처럼 가시지옥으로 바이킹을 저격해주고 싶으나 웃기게도 체력이 떨어지면 알아서 지가 날았다 착륙하는 그 모션 때문에 강제적으로 집중 타격 알고리즘이 해제되는 아이러니함.

 

결국...믿을건...맹독충 뿐. 다행인것은 호너보다 더 비싸고 제 성능을 내려면 랭크업을 해줘야되는 멩스크의 바이킹이다보니 호너처럼 그냥 바이킹을 양산만해도 큰 압박을 받지는 않는다는 것.

 

수많은 타락귀가 양산되면야 점멸도 없다보니 다량의 미사일로 비벼보...긴 개뿔. 가성비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습니다. 맹독충을 믿어봅시다. 날아서 앉질 않으면 맹독충은 그냥 적 신전을 향해 달려가는겨...

 

허나 맹독충의 경우에는 이번에 또 문제인것이 , 멩스크의 '불곰' . 1랭크만 달아줘도 무려 300에 달하는 방어막을 획득하는 강력한 탱커이기에...가시지옥의 도움이 절실해집니다.

 

어쨋든 불곰이고 나발이고 어떻게든 맹독충이 다량 양산이 되면 방어막이고 나발이고 다 갈아마시긴 합니다. 거기까지 가는게 힘들뿐이지...한번 밀리면 공중도 지상도...어느쪽이건 노답이니 뭐...

 

 

 

 

 

스텟먼 vs 아르타니스 - 스텟먼 4 /.아르타니스 6

 

당연히 첫수부터 말립니다. 링은 광전사 소용돌이에 , 개리나 가시지옥은 용기병 물량 압박에 쉽사리 당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첫수를 스텟먼이 잡는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집니다.

 

광전사를 E공으로 처치하고 , 링을 밀어넣으며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으로 단체 폭사...그러면서 역시나 맹독충을 굴려버리면 제아무리 튼튼한 아르타니스라도 버텨낼 재간이 없습니다.

 

맹독충을 굴릴때 주의해야 될건 , 바로 '사이오닉 스톰' 인데...아무래도 맹독충이 박기전에 이 사이오닉 스톰에 단체로 에너지가 소모되면 그만큼 딜링이 떨어지는 구도라 , 배치를 신경쓰건 해서 단체로 스톰을 맞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생각외로 저글링이 활약할만한 싸움입니다. 용기병이야 당연히 링 못잡는건 당연하고 , 아칸도...저글링의 강화보호막 때문에 쉽사리 녹여내질 못합니다. 물론 다수가 되면 스플래시 앞에 그딴거 없지만 , 그쯤 갈 때면 스텟먼도 울트라건 링링이건 더 많은 가시지옥이건...밀어넣을테니 큰 문제는 안됩니다.

 

적절하게 굳혀냈다면 , 극소수의 무리군주를 넣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두셋만 완성되더라도 식충격기과 공생충 때문에 그 수많은 용기병들의 교전 능력이 팍 떨어지게 되고 폭풍함을 강제하는 효력이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미리 내다보고 지상에 더 압박을 주면서 히드라만 좀 섞어줘도 끝. 아르타니스가 초반에 불사조 다수로 쇼부 걸어올수도 있는데 , 이 부분은 다행히 개리의 e공과 1타락귀만 있어도 쉽사리 대처가 가능합니다. 다만 그저 히드라만 양산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

 

 

 

 

스텟먼 vs 보라준 - 스텟먼 3 / 보라준 7

 

그놈의 추적자가 문제입니다...아무리 링을 조지게 박아도 점멸을 하며 체력을 회복시키며 원거리라는 특성과 은폐를 내세워 링을 무력화하다 보니 얄짤없이 믿을건 가시지옥이나 맹독.

 

맹독은 어지간히 많이 쌓이지 않으면 오히려 추적자의 보호막 리젠과 점멸 컨트롤 때문에 힘이 빠지고 가시지옥은 숫자 차이 때문에 초반엔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개리야 당연히 중추뎀을 전신으로 받아내게 되며 e공도 추적자 물량 입장에선 그렇게까지 큰 부담은 아닌지라...그래도 일단 믿을건 가시지옥 스타트 뿐입니다.

 

보라준이 2티어를 안가고 1티어 땡추적자 물량이라면 개리가 나올 시간 , 가시지옥 1기 추가와 더불어 링을 좀 섞어줄 시간을 벌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티어를 완성하고 가시지옥 저격을 위해 예언자를 가면 당연히 e공과 개리로 예언자를 바로 커트해주면 스캔을 강제할 수 있다는게 위안입니다.

 

어떻게든 가시지옥 다수로 추적자를 압박해주도록 합시다. 일반 히드라도 이때만큼은 섞어주면 괜찮은데 , 아무래도 지 혼자 달려들어 금방 다 전멸하는 저글링보다는 초록 장판으로 힐을 제공해주면 어찌저찌 버티는 부분에서는 링보단 낫기 때문입니다.(아무래도 원거리라...)

 

일단 지상은 그렇게 흘러가고...공중을 보자면 해적선이 문제인데 , 당연히 타락귀로 빠르게 제거해주지 않고 방치하면 화딱지나는 분열망 때문에 게임이 터집니다.

 

한번 가시지옥으로 안정적으로 지상을 잡고 많이 밀었다면 당연히 맹독충을 준비. 아무래도 오버로드의 이속이 좀 더 느릴 수 있으니까 스캔을 써버리면 휘리릭 녹아버리는 추적자를 볼 수 있습니다.

 

맹독이 많이 해줄 즈음이면 링도 섞어주는것 역시 괜찮습니다. 3티 완성하고 아드업을 박는순간 정말 미쳐돌아가는 효율을 보여줍니다. 다만 암흑집정관은 요주의.

 

이번에 보라준이 상향받으면서 2티어부터 블랙홀을 돌릴 수 있게 되어 링링이 한곳에 갇혀버리면 암흑집정관의 딜이 아무리 약해도 스플은 스플인지라...

 

근데 땡공허나 해대는 보라준이면...정말 마음 편합니다...히드라 다수 양산해서...참교육 시전해줍시다. 어우 외국섭 보라준이 초반부터 땡공허 하면 그렇게 마음이 편하지 않을수가 없더라...

 

 

 

 

 

스텟먼 vs 카락스 - 스텟먼 6 / 카락스 4

 

테란에서는 레이너가 스텟먼에게 먹히고 시작한다면 , 토스에서는 의외로 카락스가 먹히고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초반 대공이 신기루를 제외하면 그림자포 말살자랑 동력기 뿐인데...동력기는 웃음딜에 개물몸이니까 제외하고...

 

불멸자 그림자포는 유저가 수동컨을 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유닛으로 빼버림 그만이고 , 남은건 신기루 뿐. 그러나 신기루도 경장갑에 잘 뭉치다보니까 위상장갑은 e공으로 빼줌과 동시에 타락귀의 광역 스킬들을 얹어나가면 단체 폭사 당합니다.

 

이렇게 한번 먹어버리면 신기루 다수 vs 타락귀 다수가 될 수록 압도적인 스플래시의 향연 덕분에 신기루는 그저 위상장갑이건 나발이건 단체 폭사.

 

캐리어는 아무리 거추뎀이 없어도 타락귀는 타락귀인지라 다수가 되면 당할 뿐입니다. 물론 소수일땐 히드라 섞어서 중추뎀 딜 제공해주는게 필수.

 

다만 변수라면 이번에 패치로 인하여 2티어부터 정화광선을 날릴 수 있게 된 점. 그게 골치 아픈 정도입니다. 지상에서는 굳이 가시지옥 쓸 거 없이 개리로 시간을 벌면서 링링을 구축해 나갈수록 카락스가 버틸 수 없습니다.

 

거신이 뜬다 쳐도 워낙 맹독충의 돌파가 빨라서...쉽지 않습니다. 어쨋든 스카이를 잡아주면 , 극소수나마 전모군주를 섞어주면 그걸 보는 카락스 입장에선 머리가 아파오게 됩니다...동력기를 써보려 해도 맹독이나 e공이나 골치아픈 존재들이니까요. 

 

슈퍼개리마저 뜬다면 어우...

 

 

 

 

 

스텟먼 vs 알라라크 - 스텟먼 2 / 알라라크 8

 

보라준 보다 더욱 쎄게 지상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알라라크다 보니까 도통 돌파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알라라크 본체를 못녹이면 뒤에 있는 병력들은 건들기도 힘든 구조상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은 필수.

 

맹독충도 알라라크 본체에 박느라 스플래시 효율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면 솔직히 뽑을 이유가 많이 없긴 합니다...광신자를 먹방하여 스플래시를 제로로 만들게 되는 상황이면 효율이 팍 떨어집니다.

 

어떻게든 가시지옥으로 알라라크 본체를 녹일수만 있다면 그 이후는 당연히 링링의 쇼타임. 파멸자는 보라준의 공허포격기보단 더 까다로운 것이 갈래광선과 교란기의 사거리 증가 덕분에 좀 짜증나긴 합니다만 , 일단 지상만 잡아버린다면 히드라 입장에선 딱히 별 문제 될 거 없는 상대입니다.

 

모선 역시 마찬가지. 3티어만 완성하고 사거리 +3 업그레이드만 제 때 해주면 모선은 뭐 해보지도 못하고 충돌크기가 작아 골리앗보다 더 심한 밀집화력의 히드라이기에 더 빠르게 녹여줍니다.

 

한번 밀기 시작하면 그렇게 까지 후반을 갈 싸움도 아니긴 하지만 , 승천자가 뜬다한들 크게 두려울건 없습니다. 스킬 쓰기도 전에 공속 장판 빨 제대로 받아서 달려드는 링링의 힘이 워낙 세서...

 

 

 

 

 

스텟먼 vs 피닉스 - 스텟먼 2 / 피닉스 8

 

정찰기가 참 거슬립니다. 당연히 중추뎀 미사일 때문에 개리 박살내기도 쉬우면서 지상에선 경추뎀 딜 덕분에 히드라가 소수면 역으로 당해버립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히드라 가긴 해야겠으며 일단 숫자만 적절히 제공되면 히드라가 더 빠르게 정찰기를 잡아버리니 큰 문제는 안됩니다. 하지만 피닉스가 그렇게 정찰기를 보고 히드라를 선회하는 스텟먼을 본다면? 

 

그냥 바로 질럿 소수를 넣고 돌진 업그레이드만 해도 히드라가 산화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선 용기병 피닉스 하나만 나와줘도 말리고 시작합니다.

 

타락귀와도 생각외로 좋은 싸움을 보여주는게 정찰기입니다. 보호장의 지원만 있다면 광역 스킬에도 엄청 잘버티고 중추뎀으로 이쪽의 타락귀를 금방 녹이기 때문이죠. 모조의 소소한 스턴은 덤.

 

결국 지상인데...지상도 말이 쉽지. 도통 답이 안나옵니다. 가시지옥도 피닉스 용기병이 스킬을 쓴다던지 , 이번에 쿨타임 상향을 제대로 받은 분열기나 , 불멸자도 부담입니다.

 

링링으로 비벼보자니 고스펙의 칼달리스나 피닉스 질럿들에게 척살. 그 상황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링링을 열심히 간다 한들...보전기의 보호장은 항상 킹갓입니다...보호장 + 저렴한 가격의 불멸자 고기방패도 짜증난데 , 미리 예측샷 분열기 컨까지 곁들여지면 아이고...

 

다만 팀빨로 한번 이겨만 냈으면...저글링 + 가시지옥으로 굳혀낼 수 있고 , 울트라 역시 기계 속성 뿐인 피닉스 유닛들인지라 매우 잘해줄 수 있습니다. 링링 또한 막강하구요.

 

그러나 보편적인 상황을 고려했을땐...무조건 밀리고 시작하는 싸움. 좋을게 1도 없으니 가스충이길 기도하는 메타로 갑시다...이거야 원.

 

아니면 에라 모르겠다 완전 아무것도 뽑지말고 3티어를 바로 달려서 선 슈퍼개리도 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펙이 매우 준수하다보니 피닉스 본체를 잡아내는데에는 지장이 없거든요. 하지만 피닉스 쪽이 미리 눈치 까고 정찰기 다수로 도배하면...? 응 노답.

 

 

 

 


스텟먼 vs 케리건 - 스텟먼 6 / 케리건 4

 

버티기만 하면 이깁니다. 정말입니다. 존버하고 전모군주만 띄우면 그 게임. 이겼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케리건의 공대공인 뮤탈은 너무 몸이 약해서 e공과 타락귀 극소수만 있어도 몇배의 달하는 자원을 아무리 부어도 이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상을 밀고 , 히드라랑 퀸으로 전모군주를 격추해야 되는데...식충격기도 짜증나는 상황에 길막 공생충 때문에 물몸 히드라는 그냥 녹아나가고 퀸은 버둥버둥 거리다가 전모군주만 스택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전모군주가 쌓여버리고 게임은 그대로 기울며 펑.

 

행복한 꿈을 꾸셨습니까 스텟먼씨? 근데 저런 꿈을 이룰려면 당장 케리건의 강한 초중반 압박이라는 현실부터 이겨내셔야 됩니다. 케리건 본체의 준수한 스펙에 퀸 수혈과 대공이 합쳐지면 개리는 할거없이 펑.

 

가시지옥 역시 케리건이 센스껏 강제로 점프어택 박아주면 감시군주가 없더라도 폭사시키는게 가능합니다. 그래도 일단 해봐야 한두기 정도고 나머지까지 격추하기엔...

 

알라라크가 도시락 까먹는것과는 다르게 수혈은 케리건을 유지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가시지옥으로 케리건 격추는 어찌저찌 가능합니다. 다만 그 이후 라인이 문제지.

 

결국 가시지옥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같이 맹독충도 얼른 굴리시길 권유 드립니다. 일단 케리건만 녹으면 뒷 라인들은 개물몸이라 미칠듯한 맹독의 폭주 기관차질을 이겨낼 도리가 없습니다.

 

케리건의 토라스크 역시 막강한 맹독충의 딜링 덕분에 한번 더 부활하기 전에 부화 알을 터트려버리는 강력한 포텐을 보여줍니다. 뭐 , 어찌되었건 케리건 역시 스텟먼의 맹독을 견뎌내는데에는 토라스크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철저히 맹독 압박과 , 그러면서 극소수의 타락귀로 케리건의 디텍을 제거해주며 속을 태워주는 짓도 병행해줍시다. 시간을 끌고 3티어를 완성하며 , 디텍을 괴롭히던 타락귀를 전모군주로 전환시켜주면...

 

뒤늦게 헐레벌떡 뮤탈을 꺼내들지 않고서는 대항 자체를 할 수가 없는데 , 그러면 스텟먼 입장에서는 아이구 땡큐. 감사합니다. 자 타락귀의 광역 경추뎀 스플 스킬의 맛좀 고루고루 보시지요...해버리면 끝.

 

말은 쉬우나 , 3:3에서는 팀 전체를 무너트리는 초반 제공권 싸움 때문에 쉽지 않을겁니다. 턴이 꼬여서 앞턴 호너나 멩구라도 만나면...전모군주 아이구...의미없다...니까요.

 

 

 


스텟먼 vs 자가라 - 스텟먼 7 / 자가라 3
 

자가라보다는 주력을 굴리는게 더 빠른 스텟먼이다보니까 먼저 쇼부치는게 그만큼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가시지옥을 빠르게 녹여줄 무언가도 저티어 자가라 입장에선 없다시피 하며(링링 뿐인데 , 이쪽도 맞링 해주면 끝. 가시지옥의 일직선 스플 평타도 있으니)집중 타격 알고리즘으로 자가라 본체를 얼른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저글링의 '강화 보호막' 이 꽤 해줄게 많은 싸움인데...맹독충 vs 맹독충의 싸움이다보니까 미리 전방에서 상대방 맹독충을 미리 빼줄 존재가 절실합니다.

 

여기서 모든 딜을 10으로 줄여받다보니 스플래시가 있긴 해도 상당히 버텨줄 여지가 있는게 스텟먼 저글링입니다. 그러면서 이쪽도 맞 맹독충을 자가라에게 선사해주면 그만.

 

다만 이 스텟먼 맹독충은 너무 한 대상에게 뛰어올라 뭉쳐서 터지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단체로 자가라 맹독충 소수에게 터진다던지 에너지가 단체로 빠질 수 있습니다.

 

아싸리 그런 상황이 오기전에 미리 가시지옥을 5~6개 정도 확보하고 터널 알고리즘으로 링링을 확 갉아주고 후 진입하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 일단 지나간 경로에 60딜을 먹이다보니 링링은 확실하게 폭사시켜주는게 가능합니다.

 

어쨋든 그 정도만 신경쓰면 아무탈 없이 자가라를 두들겨 팰 수 있습니다. 공중도 뭐 타락귀 광역 스플래시 덕분에 갈귀건 자가라 타락귀건 두려울게 없는 상황. 전모군주도 널널하게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굳이 , 필요없지만.

 

 

 

스텟먼 vs 스투코프 - 스텟먼 4 / 스투코프 6

 

 

한번 굳혀내기만 한다면 , 맹독의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걸 갈아마실 수 있는 싸움. 당연히 지상이 주력인 스투코프 인데다 스텟먼의 개리 e공 때문에 당연히 벙커로 나올건 뻔한 뻔자.

 

가시지옥을 추천드립니다. 맹독으로도 가능하긴 한데 , 연구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고 소수면 벙커가 버티면 버텨내었지...여기에 오히려 감염된 민간인 좀 섞어주면 스텟먼 맹독충의 힘을 많이 빼줄 수 있습니다.

 

가시지옥으로 벙커를 녹이긴 해야하며 , 일단 가시지옥과 개리의 힘으로 힘들겠지만 굳혀내는데 성공한다면 지체없이 링링을 굴려줍시다. 다만 민간인들이 사망시 공생충을 토해내는거에 맹독이 소비되는건 너무나 아까운 일이므로 개리의 e공으로 이 부분은 먼저 갉아주고 나서 맹독을 진입시켜 줍시다.

 

일단 스투코프가 6인건 , 당연지사 초반에 벙커 러시를 막아내기가 스텟먼 입장에선 너무 힘들기 때문. 팀빨로 한번만 잡아내면 이야기는 바뀌는 거니까...힘냅시다.

 

 

 

 

스텟먼 vs 아바투르  - 스텟먼 4 / 아바투르 6

 

일단 초반부터 아바투르의 바퀴와 여왕 조합에 무조건 내줘야 된다는게 뼈아픕니다. 개리를 올려서 e공을 먹여봐야 체력이 높은데다가 서로 수혈을 하며 나름 적절한 대공 능력을 제공하는 여왕인지라 개리는 아무것도 못한채 폭사. 

 

이번에 상향되어 스플래시 연구가 2티어부터 가능하게 된 아바투르 포식귀인지라 스텟먼의 타락귀로는 그 몇배가 되는 가격으로 물량을 만들어서 단체 스플래시 스킬을 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수준.(그쯤되면 살모사를 띄워서 납치를 하건 체력 1천의 생체물질을 먹인 포식귀를 띄우건 하겠지)

 

그나마 다행인건 중반부터는 미칠듯한 효율의 맹독충 덕분에 바퀴나 여왕은 휙 녹일 수 있다는 점....인데 일단 아바투르가 초반에 스텟먼 상대로 지상을 잡고 군단숙주를 좀 넣어버리면 맹독을 미리 좀 빼줄 수 있어서 골이 아픕니다. 가격도 저렴하다보니...생체물질 마저 먹여주면 여기에 빠지는 맹독이 많아지게 됩니다.

 

어쨋든 어떻게든 한번만 잡으면 미칠듯한 맹독의 효율로 아바투르 지상의 모든걸 싹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브루탈을 데려오건 생체물질을 바퀴에 먹이건...정말 뒤집는건 불가능에 수렴합니다.

 

그러면서 준수한 대공의 히드라를 양산해 아바투르의 스카이를 요격해주면 끝. 말이 쉬워도 결국 스텟먼이 아바투르에게 초반을 먹히니까 항상 문제지...

 

 

 

스텟먼 vs 데하카 - 스텟먼 3 / 데하카 7

 

이번 패치가 있기전에는 데하카의 표효가 스텟먼 유닛들의 액티브 스킬을 봉쇄시키는 덕분에 가시지옥들이 단체 고자가 되는 사태까지 있었습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서 표효가 스텟먼 유닛들의 스킬 봉쇄하는건 삭제되었지만요.(그게 있던 시절엔 얼마나 밸붕이었을까...)

 

당연히 초반을 내주게 되는게 큽니다. 데하카가 가스충이면 모르겠으나 , 일단 히드라의 체력도 100정도 되다보니 개리 e공을 정통으로 맞지 않으면 살아남게 되며 , 정통으로 맞는다 쳐도 데하카의 힐 오라 덕분에 서서히 e공만으로는 답이 없어집니다.

 

데하카가 방어건물 3개를 박고 그걸 소환만 해도 개리는 사망 각. 그러면서 데하카의 미친 지상 압박은 스텟먼 입장에선 혀를 내두르게 만듭니다.

 

다행히 피닉스와는 다르게 데하카 본체가 낙마하면 그 뒤에 있는 잔챙이들은 맹독충의 미친 효율앞에 강물로 쓸려나가듯 하지만 데하카 본체를 녹이는게 보통 쉬운일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한번 밀려서 앞턴에 소모가 되어버리면 뒤에 오는 하카를 다 녹여내기가 힘들다는 점...여기에 하카가 땅무지까지 곁들여주면 역으로 땅무지를 감당하기 위해 링의 강화보호막이나 타락귀의 광역 스플래시 스킬을 써야 된다는 점...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근데 , 한번 팀빨로 밀어만 냈다? 응 초록송이의 미친 폭주 기관차를 받아라. 다 쓸어버려.

 

 

 

 

 

스텟먼 vs 스텟먼 - 가시지옥 싸움.

 

그도 그럴것이 , 맹독충의 딜이 아무리 세도 , 모든 딜을 10으로 줄여받는 강화보호막이 있는 저글링이 있다 보니까 생각외로 맹독충이 힘을 쓰기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서로의 개리를 격추하기 위한 히드라 눈치싸움도 치열한데 , 여기서 가시지옥은 확실하게 상대방의 히드라를 집중 타격 알고리즘으로 노려줄 수 있기 때문에 맹독보다는 가시지옥이 초반 지상 싸움에서 채용 됩니다.

 

이 가시지옥이 있으면 상대방이 울트라를 띄운다 해도 링을 더 찍어서 스플이 없는 울트라의 진격을 막으며 가시지옥의 집중 타격 알고리즘이면 끝.

 

물론 시간이 지나고 상대방이 맹독충을 적극적으로 양산해버리면 다 녹일 수 있긴 합니다. 근데 그쯤되면 이쪽도 맞 맹독 안할 이유가 없다는 것.

 

생각외로 공중에서의 싸움은 그닥 치열하진 않은데 , 개리를 격추하는 히드라의 성능도 좋고 , 전모군주가 600원대의 비싼가격 + 최종티어라 쉽사리 나오질 않다보니 이걸 지키기 위한 vs 격추하기 위한...그런 구도의 양상이 나오질 않습니다.

 

워낙 스텟먼의 인기가 없고 제대로 쓰는 사람도 없다보니까 보기 힘든 동캐 매치업. 히드라가 소수일땐 초록 장판으로 바꿔서 적 개리의 e공을 견뎌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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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e115 (2020-09-08 06:5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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