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네 사상 최초로 맵제작보다 게임이 재밌음

스타1 워3 전부 게임은 거의 안하고 맵제작이 너무 재밌었는데

갤디터는 수시로 막히는거 투성이라 리듬이 끊기고 재미가 없어짐 ㅠ

그래서 요즘 래더만 뜀

 

-결론-

갤디터 메롱

그쵸..진짜 동감 공감 아아 ㅠㅠ 제가 그래서 일부러 GSL 도 안 보고 그랬잖아요 ㅠㅠ 한 번 맛 보니까 맵 작업할 맘이 도저히 안나고 그래서... 지금은 참고 하지만... GSL 끝나면 그래도 한 번 쉴 탐이 나겠지만... 이제 과제랑 시험도 있고 해서... 오히려 이젠 과제/시험보다다 맵 작업이 그나마 재미나서 이걸 겨우겨우 하는거 같음 -_-...

그리고 제가 이기적인 건진 몰라도, 맵 작업은 거의 3D 업종처럼 천대받는것만 같아서 ㅠㅠ ... 저희과 컴공과인데 제 맵작업 중간에 잠깐 도와준 애 빼고는 이게 얼마나 힘든건지 생각지도 못하더라구요. 대부분 스1에디터나 워3에디터 잠깐 만져본 사람들이 이게 뭐 대수냐는 듯이 말하던데 ㅠㅠ 거기에 또 뭐라 할 수도 없고.... 또, 외국과는 다르게 울나라는 맵 텟도 힘들잖아요 ㅠㅠ 테스터 구한다고 글을 줄줄히 써야 겨우 모으는 수준.... 작업은 고된데 알아주지도 않고 완성은 멀기만 하고... 근데 또 울나라 뿐만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이런 상황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 덕분에 사회가 돌아가는 거기도 하고 (갑자기 딴길로 샜음..ㅋㅋ)

으으 암튼 정말 괴로운 것 같네요 ㅠㅠ
사람들이 이게 얼마나 힘든지는 생각지도 않고 왜 울나라 유즈맵은 외국같지 않네 뭐네 이러지만 않음 정말 그래도 버틸만 할 듯 한데 ㅠㅠ

그냥 취미생활로 하기엔 너무 시간 투자가 많아져서 못하겟어요 ㅠ

파란곰 // 맞아요 ㅠㅠ 저도 맵 접을까 말까 늘 고민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