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깊이 고민하던게 하나 있었어요,.

바로, 래더의 인기가 이렇게 높은(특히 워3와 비교했을 때.) 스2에서

 

제가 제작중인 GAUS 프로젝트처럼 초보자 진입장벽이 높은편인 유즈맵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거였죠.

 

근데 요즘 생각하다보니, 결국 초보자 접근성도 재미를 따지는 하나의 요소고

그렇기에 유즈맵의 가치를 따지는 하나의 요소가 되는거죠.

 

그래서 결국 잘 만든 맵이라면 어떻게든 사람들이 하게 돼 있다고 봐요.

 

노숙킴 유즈맵 최상위권 등극 축하요.

사실 니오스님이 공지로 올려주신게 컸죠.

ㄴㄴ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솔직히 XP 가 최대 사이트라 해도 다른 유즈맵 게시해 본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스2 유저중에서 XP 하는사람들도 결국은 일부에 불과하지요. 그리고 이 맵은 스2게에서 같이 할 사람 구하면 바로바로 모이지만 GAUS 는 그렇지 못했음.

비록 GAUS 가 첫날부터 방깨범이 설치는 등등 초난감의 상황을 여러번 겪긴 했으나... 400 게임도 못 뚫은건 다 이유가 있어서였죠.

최상위권 등극 축하드려요!!
진짜 재밌게 잘하고 있어요! 저도 요새 제 맵건드리는 시간보다 FoES하는 시간이 더 많은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