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oreaOr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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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7 01:05:31 KST | 조회 | 526 |
제목 |
가우스에 창고 상점플레이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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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플레이 자체가 손이 빠른 사람에게 유리한 점, 처음 하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고수, 하수를 나누는데 이 창고 플레이가 필수적인데요, 창고 플레이를 배제하고 교전 컨트롤만으로
실력을 겨루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점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창고 플레이를 배제하고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아이템을 구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1. 안티, 디스펠의 스킬화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일단 초보에게 가장 힘든 일이 안티, 디스펠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상 워크래프트3 때보다
더 줄어든 인벤토리 창은 안티, 디스펠을 쓰기에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다음 교전에서도
챙겨놔야 하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차라리 안티, 디스펠을 스킬화 시키는 건 어떨까요?
워크래프트3에서야 스킬창이 12개(4x3)에 불과하므로 기본 명령(공격,이동,정지,홀드,패트롤)을 제외하고
스킬5개(스텟찍는것 포함 6개) + 포탈 까지 있으므로 12칸이 꽉꽉 차지만,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스킬창이
3x5=15칸이나 되므로 여유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인벤토리에 집어넣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킬방식으로 가고 쿨타임만 넣어준다면 초보들도 손쉽게 안티, 디스펠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2. 그리고 창고 플레이의 삭제를 말하고 싶습니다. 창고로 번거롭게 왔다 갔다 하는 것 보다, 개인상점을 만드는
형태로 가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창고를 부르면 그 창고에서 바로 물건을 살 수 있다거나.. 하는 그런
식으로 말이죠. 애초에 전략적인 움직임 때문이라면 창고라는 개념이 필요없이 소티스 처럼 가서 사는 방식으로
하면 되겠지만, 구태여 창고를 쓸만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하나는 있네요. 여벌의 공간 확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창고로 번거롭게 왔다갔다 하는 것
보다 창고 자체에 상점 기능을 추가하는 게 훨 났다고 봅니다. 아니면 진짜 낚시나 기타 이유로 해서 창고는 그냥
여벌의 공간 확보, 혹은 조합의 용도로만 사용하고 직접가서 구매하는 방식이 나을 것 같네요.
소티스만 해보고 가우스 OBT 때는 남들 글 구경하면서 기대해 왔는데요, 만약 이런 점이 개선되었는데,
괜히 이런 글 썼을까봐 걱정은 됩니다만... 가우스를 기대하는 만큼 이런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
습니다.
가우스가 나왔을때 정말 멋진 모습으로 플레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멜로군(지금 해바라기씨 님이신가요?!)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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