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해바라기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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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3 22:22:25 KST | 조회 | 634 |
제목 |
유즈맵 제작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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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를 좋아해요.
게임도 좋아하지만 영화를 더더욱 좋아하죠.
특히 감동적인 수작영화를 보고나면 며칠동안이고 잊혀지질 않죠.
최근의 예로 치자면 아바타나 인셉션처럼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영화도 포함할 수 있어요.
유즈맵을 만들게 된 건.. 첫 째로는 고등학교시절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었고, 둘 째로는 영화감독처럼 나의 작품으로 다른 사람들이 즐거움을 얻게 하고 싶어서였죠.
그런데 두 번째 목적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처음부터 유즈맵 제작자는 영화감독이나 화가처럼 자신의 생각을 게임에 담고 자신의 의도를 담으면 될 거라 생각했어요.
그치만 유즈맵은 위의 두 예술작품과는 달리 유저가 작품속에서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작자의 독립성이 지켜지기는 어렵기도 하더군요. 뭐 이건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유즈맵 제작자는 예술가와 같은 입장에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가끔보면 그냥 서비스 제공자정도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참 지치기도 하더라구요.
자신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요.
아무튼.. 전 아직도 유즈맵 제작자는 예술가일지 서비스 제공자일지를 늘 고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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