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갤디터에 입문하시는 분들으 보면서..

예전의 멜로군님이 떠오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없는 시간이지만 쪼개고 쪼개서 어떻게든 강좌를 기본편까지 쓰고

어서빨리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지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고급 기술이라 할만했던 것들이

지금 나와있는 좋은 맵들에서는 너무 보편화 되어서

새로 갤디터에 입문하시는 분들 조차 일단 그런것들을 시도하려 하시니

아무리 예전보다 갤디터를 배우기 좋은 상황이 되가고 있다고 해도

이렇게 실시간으로 이거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와서야..

물론 질문으로 도배하지 말란 소리가 아니라요;;

지금 질문 하시는것들을 여기가서 배우시면 됩니다- 하고 말해줄만한

좀 더 체계적이고 좋은 강좌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말이예요..

아직은 갤디터 둘러보기까지 밖에 못쓴상황이라 보러 오시라 하기는 좀 그렇고... ㅋ

저녁이나 주말마다 짬나는대로 써서 행위자 강의까지는 얼른얼른 마쳐야 겠네요.

그런데 이러다 또 맵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냉큼 맵이나 만들러 가겠지 ㄱ-...

엌 인투더맵 참고해도 안되는걸요 ㅜ

팁게 검색해도 없고요

무엇보다 환경이 좋다는말은 뭔지 모르겠네요.

내가 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갤럭시팁과 인투더맵게시판으로 제한이 되어있는데

직접 체험을하면서 만들기엔 시간이 넉넉하지 않네요.

네이버 지식인조차도 그런 질문을 받기위해 있는건데 ..

갤럭시 포럼을.. 그런 질문게시판처럼 사용해도 되지않을까요 ?

인투더맵 질문게시판에는.. 전부 스타1질문인데 ..

스타2 질문은 며칠 기다려도 댓글이 안달리고요 ..

아무래도 인투더맵은. . . 스투2게시판을 만들었음에도, 유지를 못하죠(담당자분의 군크리라고 . . .)

그래요 이렇게 정말 기초적인것들 조차, 심지어 능력이 스킬을 의미한다는것조차도 모르던 올드맵퍼들과는 달리 신규 맵퍼분들도 만들려는 맵에 대한 눈높이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기 떄문에 올드맵퍼 입장에서는 일단 물어볼 사람이 생겼다는것 자체로도 감격하는데서 그칠게 아니라 갤디터를 배우는 환경도 좀 더 좋아질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는 겁니다.
여기서 아무리 질문해봐야 원하는대로 째깍째깍 답이 다 달리는것도 아니고. 여기 오는 맵퍼 분들이 모두 자기가 아는 질문에는 답변을 드리려 하고 있지만 해결이 됐는지 말았는지도 얘기안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그러다보면 조금은 마음상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저는 지금 있는것보다 더 깊은곳까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적으려 하는거고요.

되살아난궤텔페르/아뇨. 지금 갤럭시 포럼에다가 질문을 하면 아주 좋은 답변이 많이 와서요. 제가 인맵이나 스2매니아같은 곳을 끊은 이유가 거긴 맵질문을 해도 하루 이틀 뒤에 덧글하나 달릴 정도로 무관심이라서 ㅋ; 전 지금 상황으로도 만족해요. 그런데 확실히 사소한 의문까지 전부 질문해 대니까 조금 보기 싫기도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