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타2 데이터나 그런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진짜 레알 어려운건 UI랑 트리거....

 

그리고 신유닛 만드는 것도 사실 모델이 없어서 짜증나죠.

 

제일 어려운 건 사실 UI, 트리거, 데이터도 아닌.

 

모델입니다. 모델 ㅋㅋㅋㅋ

글쎄요.. 데이터나 트리거나 손이 많이 가긴 마찬가지.. 둘다 어렵다고 해야겠네요..

전 트리거보단 데이터가 더 어렵던데...;;
사람에 따라 다른거겟죠 뭐 ㅋㅋ;

데이터는 확실히 어느정도 수준 이상으로만 올라오면 귀찮을 뿐이지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죠. 하지만 누가 콜롬버스의 달걀을 발견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신유닛도 만들려면 사실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쓸만한 연출을 만들기 어려운거라고 봐도 무방..
트리거도 그냥 고만고만하게 만드는건 어렵지 않지만 방대한 내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코딩하느냐- 하는건 분명 프로의 영역이죠.
모델이야 뭐.. 스투정도되면 확실히 프로의 세계..

따지고보면 모든 지식을 습득했으면 어려운건없음
단지 손이가는것뿐

제 경험으로는

데이터
초보:오오미 이게 뭐시여ㅡㅡ
초보→중수:(값만 바꾸고 놀면서)쉽네
중수→고수:(신유닛 구현 시작)뭐야 이거ㅡㅡ다꼬이네
고수→초고수:(데이터 정복)아나 귀찮아

트리거
초보:함수같은건 못하겠고 대충 뜻만 끼워맞추자
초보→중수:(트리거 대충 이해)데이터따위 버려 트리거만 써먹자
중수→고수:(트리거 거의 완벽하게 이해)트리거짱
고수→초고수:(트리거 정복)아나 귀찮아

└댓글을 보고 갑자기 트리거가 매우 귀찮아진다
아싸 초고수 등급

지식이 많더라도 먼치킨들은 못따라잡습니다.
예를들어 턴제 게임을 하루만에 실시간 게임으로 만든 모 프로그래머

맵만드는건 진짜 프로그래밍 보다는 훨씬 쉽겠습니다만 그래도 남들 뛸때
혼자 위에서 날아다니는 분들 있기 마련이죠

ㄴ 그런 사람들은 생활이 이미 스타2라고 봐도 무방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