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enas님 이 글좀 봐주세요.

crave 네오 저그였나 여튼 그 유즈맵 만드신분. 아이디 맞나 모르겠네.

 

여튼 플레이 해봤는데요.

 

1. 여왕이 알까는거에서. 알이 움직이는게 넘 부자연스러워요. 갑자기 뒹글뒹굴 하다가 90도 회전을 하질 않나 갑자기 180도 뒤로 꺾어서 돌아오질 않나 ㅇㅅㅇ;;

그냥 다른 방식으로. 예를 들자면 점막종양처럼 땅에 박혀있다가 쿨탐 지나면 푸슉하고 펑 터지면서 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그런 방식으로 만들면 안될까여?

 

2. 이름은 기억 안나느데 하여튼 영웅 저글링? 그거 한번에 4마리씩 내려오는데. 한번에 8마리씩으로 바꾸면 안될까요?

 

체력 120에 언덕 날라다니는 녀석이라고 해도. 저글링 4마리로는 할게 없어요.

 

3. 네오저그 미션 00의 존재를 좀 알려주세요 ㅇㅅㅇ..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부다 01이 시작인줄 알지. 00이 시작인줄은 아무도 몰라요.

저도 검색해보고 00이라는 미션의 존재를 깨달았어요.

어쩐지 저글링 유전자 전송해도 아무일도 안 일어난다더니..

 

4. 트리거 행동 순서를 좀 바꿔주셨으면 해요.

그러니까 그.. 여왕님께서 자! 이런 유닛 있다 -> 대사 끝남 -> 새로운 유닛 생산 버튼 생겨남

이런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그게 좀 답답합니다. (알았으니까 빨리 버튼이나 생겨라고 ㅠㅠ)

 

그냥 여왕님께서 이런 유닛 있단다 + 동시에 버튼 생겨남. 이렇게 바꾸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5. 미션 지형 - 언덕

언덕이 너무 많습니다. 대군주 한마리 인벤이 12칸이긴 해도 아래쪽에서 바글거리는 병력들은 수십마리를 넘어가는데 그거 일일이 태우고 내리고 태우고 내리고 태우고 내리고 태우고 내리고 태우고 내리고................

 

이건 좀 아니잖습니까...

 

그냥 언덕이 아니라 파괴 가능한 바위 만들어 놓고 어떤 유닛들이 그 위에 올라가서 설치고나면 이벤트 실행되서 바위 파괴되고 그러면 오르막길 생긴다거나 그런 방식으로 해주셨으면 해요.(땅굴망 생겼으니까 이젠 상관없나?)

 

그리고 미션 2에서 테란 본진과 테란 앞마당 사이에 있는 언덕.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전혀 안갑니다. 그냥 그 언덕은 없에버리면 안될까요?

왜 자꾸 막 공격 명령 내려도 계속 멍때리고 있다고 했더니 클록킹 언덕 위에다가 내렸더군요 ㄱ-

 

 

6. 첫번째 미션. 앞쪽에 파이어벳 바글바글한 미션에서. 칼날 바퀴 생산가능 이벤트가 너무 지나치게 늦게 나타납니다.

본진 자원 다달고 하는 수 없이 여왕 끌고 정면으로 돌진하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내가 새로운 유닛 소개해줄께 이러더군요.

 

그냥 첫번째 돌진으로 파이어벳이 시야에서 드러나기만 해도 유저들은 저글링만 있는데 삽됬네 하고

새로운 유닛의 필요성을 충분히 느낍니다.

 

그냥 첫 교전에서 바로 바퀴가 생성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해요.

 

7. 첫번째 미션. 테란 진형 초토화시키는 곳에서. 병력 다 끌고가서 본진 다 쓸어도 아래쪽 터렛까지 파괴해야.

 

그제서야 미션이 완료되더군요. (아니 왜 안끝나지? 라는 의문을 품었죠.)

그냥 핵심 건물 몇개만 파괴해도 미션이 끝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8. 2번째 미션. 맹독충 생성이벤트가 너무 뒤늦게 나타납니다.

이미 테란 본진 다 쓸고있는데... 왜 지금 나오니 얘야...

 

9. 전쟁광이 너무 불쌍합니다.

아니 왜 불쌍하게 괜히 죄없는 사람을 건드리고 그래요.

 

10. 3미션 언제 나오나요.

언제 나와여 ㅠ

 

몇 개 더 있었던것 같은데 생각나는게 없네.

 

 

맵 진짜 완전 질 높게 잘 만드셨는데 플레이 타임이 좀 너무 안 받쳐주는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올렸어요.

꼭 제 말대로 수정하실 필요는 없다만 그냥 이런 점이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해서 말이죠..

아 그리고 다른 님들 검색창에 crave 치시면 저그 미션 나올꺼에요 참고로 00부터 시작해야댐
안 그러면 저장소 안 생겨나서 플레이 못 해요.

6번캐공감...인구수200채워서들어갔는데

1.음...확실히, 이동끝나기 전에 굴러다니는걸 '돌아다님'으로 만들었더니 그런 문제가.....해결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빛의 날개2님 의견도 좋을것 같고요.조금 더 고민을 해보고 수정해 보겠습니다.

2.어...음.....그렇게 도움이 안되던가요....?으음.....전 워낙 제가 밀리게임을 못해서(보통 난이도 컴터랑 해서 죽습니다.)제 기준으로 만들면 너무 하품나오는 난이도가 될까봐 그랬는데....조정해 보겠습니다.

3.애초에 이건...인기도는 전혀 신경안쓰고 만들고 있는 맵이라서 항상 'Crave'로 검색해주세요....라고는 적었지만.....그렇군요...생각해보니 검색해서 하라고만 했지 00번부터 안하면 안되요!라고 한적이 없군요.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4.으음....솔직히 말씀드리지요...이거,0,1번 미션 만들고 나서 2번 미션 만들면서 '바꿔야겠다.'생각만 하고 있다가 까먹었습니다.지루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5.넵....이건 100% 제 판단 미스였습니다. 정말 단순히 언덕을 뛰댕기는 저글링!!!!!!을 띄워줄려고 하다보니 생각없이 만들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2번 말씀과 연동되어 격노충이 그토록 도움 안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완전히 제 불찰입니다.
+말씀하시는 클록킹 언덕을 제가 지금 어딘지를 못찾고 헤매고 있습니다....어느부분인지요.....?

6.이것 역시 밀리게임 못하는 제 생각에,보통은 본진의 자원 다 캐기 전에 뚫을려고 저글링 다 때려 박지 않을까?게다가 여왕이 미친듯이 스텟이 높으니 같이 공격 들어 갈 것이고,그러면 솔직히 그대로 밀어버릴 수도 있으니 궂이 싸우자마자 저글링만으론 안돼~~~~하는 건 좀 맥빠질것 같고........
+시나리오적으로, 저글링으로 밀어붙이다가 "아하하하~도저히 안되겠구만~나의 숨겨진 필살기를 보여주지!"이라는 생각이 들만한 타이밍은....?

하는 생각에 저글링 50마리 사망시 일어나도록 한 이벤트입니다만.....역시나 왠만한 분들은 파뱃을 그냥 보기만 해도 저글링으로는 안된다!라고 느껴버리시는 군요....
이는 다 밀리게임 전혀 못하는 제 불찰입니다. 조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캠페인의 정면돌파 초기 이벤트 같은 방식도 좋겠군요. 앞으로 조금 진행하면 저기 파뱃과 메딕이 우글우글 보이고,모두 정지.그리고
"잠깐 기다려!이대로 저글링으로 뛰어들면 통구이가 되고 말거야.저기,큐벨로스~새로운 유닛 소개해준다고 했지?칼날바퀴야~아주 끈질긴 놈들이지."
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날리며 특수 작전수송기에서 칼날바퀴가........가 아니고, 여하튼 고민 해보겠습니다.

7.01번 미션 말씀이시지요?칼날바퀴 미션.안 그래도 그거, 지금 수정되어 있습니다. 03번 미션 업데이트때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8.그래서...........2번 미션의 배치를 좀 바꿔볼까 합니다."건물 파괴에 정말 좋은데....어떻게 설명할 방법은 없고....진~짜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할려고....중간에 길목을 벙커로 도배를 해 버릴까...하는 생각도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아니면 이벤트를 추가해서 맵 중반쯤 가면 테란 본진이 보이고 "저기 저 엄청난 벙커링을 보라!!!!!!!저걸 뚫을려면 극독극독 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식의 이벤트를....이라는 생각도 하고는 있습니다만.......조금 더 고민해 보도록 하지요.

9.그렇게 치면 현재 저그가 되어 버린 모든 종이 불쌍합니다.저그도 아니고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면 적입니다.저그에겐 그렇습니다.(응?)
그리고, 앞으로 죽어나갈 테란 많습니다.(테란을 주깁시다.해병은 나의 원수.)

10.만들고는 있습니다...만들고는.....근데....제가 시간이 하루에 많아야 2~3시간 활용가능한지라......좀 굼벵이 돋네요...지송합니다......



전체적으로......워낙 밀리게임 실력이 딸리는 본인의 불찰로 일어나는 일들과 세심하지 못한 성격탓에 일어난 문제들이오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덕이라면 -> 여왕씨께서 자 둥지탑을 짓자꾸나. 하고 있을때 그 바로 앞쪽 언덕에 있는 파랑 미네랄 소규모 테란기지와 대규모 테란 본진 사이의 터렛도배되어 있는 언덕입니다.

8. 좀 과감한 개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칼날 바퀴의 컨셉을 완전히 바꾸었으면 합니다..
테란전에서는 모르겠고 플토전에서 바퀴의 가장 큰 역활은 몸빵 유닛이라는 겁니다.
일반 저그와 달리 열라쎈 네오 저그라면 바퀴를 제외하더라도 뎀지 쎈 유닛들이 많지 않을까요.
차라리 칼날 바퀴의 데미지를 대폭 하향시키고 대신 그만큼 생존력을 증가시키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고나서 2미션에서 해병 한뭉텅이가 몰려오면 여왕씨가 헐 칼날바퀴 밖에 없는데 삽됬네. 맹독충을 사용하자. 하면서 맹독의 필요성이 극대화된다거나.

지금 이 스펙으로 나가다가 여기저기 좋은 유닛들 나오면. 나중엔 저글링은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ㅅ=;;

그럼 맨첨에 1미션에서 파벳 + 불곰들은 어케상대하니? 라고 하신다면.
불곰의 비중을 줄이면 될 것 같네요. 파벳은 경장갑한테만 강하니. 불곰없는 테란이니까 여왕대동해서 칼날바퀴랑 같이 싸우면 쉽게 뚫릴 것 같네요.

아 한가지 주의하실점이랄까. 맹독충 뽑아야겠네 하고 연구 버튼 나타났을때 테란유닛들이 와락 덮치면 연구 끝날때쯤이면 본진이 밀려있을지도 몰라요. 연구시간을 좀더 앞당긴다거나 하여튼 뭐.. 난 몰라.


9. 지금 이 컴퓨터 앞에 앉아게시는 당신도 생물학적으로 테란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망각하지 마세요. (배신자)






해병 많이 죽일 필요도 없이 딱 데이비드 킴 한명만 죽이면 모든게 해결되는 겁니다.

아 그리고 칼날바퀴 이야기 무시해도 상관없어요 그냥 제 의견일 뿐. ㅇㅅㅇ;;

저는 테러저글링이 좀 상향되었으면 좋겠어요
미션 01은 바퀴나오는 미션이니까 라고 해도
미션 02를 예로들면 저글링이 마린 메딕도 못잡아요
이름이 테러 저글링이니까
건물추뎀같은걸 넣은다던가 하는게 어떨까요

//파더쉽
그럴까요...?저도 요즘, 그냥 저글링이랑 1:1로 붙여도,가끔 발려버리는 거 때문에 이걸 어찌해야 할까.....하고 고민 중이었는데.....

님들아 저 야후로 아이디생성할려구 하고잇는데 메일이 안오네염..... 쓸수잇는데가 여기밖에없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