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만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어떻게 공부하신 건가요; 

솔직히 좌절감 느낍니다; 

씨언어 공부하다 포기했을 때 그 느낌이에요... 

실제론 자료구조 다시배우는 느낌이랄까..

요즘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막 덤빌 때는 정보 구하는 것 자체가 참 힘들더라구요. 일일이 여기에 물어물어 배우곤 했는데, 그때 들던 생각이 '시1발 c언어는 책이라도 있지...' ㅋㅋ

데이터는 해우이자 빼고는 독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행위자 들어가는순간 머리아프죠 ㅋㅋㅋㅋ
트리거는 정말 오래 많이해봐야하는 경험이 중요한듯 합니다...

지금도 정보 구하기가 힘든데, 큰 이유는 일단
에디터 지금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이전 에디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잘 하시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처음 에디터를 접하는 사람들과의 갭이 있어서 배우기가 좀 힘들더군요.
그리고 에디터가 계속 패치로 조금씩이라도 계속 변하고 있죠. 그것 때문에 정식 메뉴얼이나 공식 지원 같은게 없을 거고요.
또 오리지널 미션을 뜯어보려 해도, 버그가 있고 테스트를 하려하면 처음 사용자 용이라며 실행도 안되고요.
일단 군심 정식 출시 되면 뭐... 특정 장르의 게임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어떤 set을 마련해 준다고 들었는데... 자원봉사할 여력이 없어서 베타테스트는 안 하지만, 정식 출시되면 최대한 빨리 사야겠어요.

맵스터도 좀 보려 했는데 영어 장벽도 크지만... 버전도 좀 차이가 나더군요.
저같은 초보 입장에서는 뭐가 조금만 달라도 어버버 하는지라...

어쨌든 멘탈이 약한 제 탓이 더 크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꾸준히 열심히 여러 글들부터 읽고... 구현을 너무 서두르지 않으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항상 시간은 부족하지만... 뭐 빠르게 진행하거나 포기하거나 하면 했지 제대로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