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모비딕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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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5 01:58:22 KST | 조회 | 1,540 |
제목 |
구상하고있는 유즈맵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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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용 배틀로얄 - 7번의 자살
배경
2504년 뉴 폴섬 행성, 레이너 특공대의 공습으로 모든 악령군과 죄수가 탈출했지만,
그 죄수들이 모두 결백한 것은 아니었다.
중죄를 진 한 죄수는 레이너의 구원으로 히페리온으로 들어오자마자, 한 1인승 수송선을 훔쳐타고 달아난다.
하지만 레이너는 그를 추적하지 않고 내버려둔다.
"정 필요하면 인사라도 하고가지 그랬나 좀도둑씨."
"수송선이 레이더망에서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소란 좀 피운 우리 재수려니 하지. 그냥 가게 내버려 둬, 맷."
그 죄수는 맷 호너가 레이더로 추적하는 순간 근접한 블랙홀로 빨려들어버린 것이다.
수송선에 내장된 항중력 장치로 부스러지지 않은채 사건의 지평선에 접근,
불시착한 그 곳은 자치령의 것으로 보이는 텅 빈 우주정거장.
그는 수송선에 내리자마자 수많은 자신들과 대면하게 된다.
시공의 뒤틀림으로 인해 자기 자신들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블랙홀 속에 지낸지 이미 수 년이 흘렀다는 등의 배경을 가진 자기자신도 있었다.
배가 고프다며 살기를 띄는 자기자신도 있었고, 그들의 우주선은 모두 고장났거나 부품이 뜯겨있었다.
모든 자기자신이 나의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에서의 탈출을 바라고있었다! 안타깝게도 우주선은 1인승, 그들은 서로의 존재가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게임목표
플레이어들은 모두 그 죄수의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복제된 도플갱어 1명을 조작한다.
우주정거장에서 배고픔이 부르는 서든데스에 시달리며 타살아닌 타살을 하는 배틀로얄을 한다.
뜯겨진 우주선들의 부품으로 유용한 도구를 만들어내며 생존한다.
게임룰
기본룰은 8인중 7인을 죽인 사람이 승리.
또한 1명당 8개의 목숨이 제공되는 제곱룰도 존재한다.
남을 처치할수록 레벨이 (1+처치당한 자의 레벨1/8)씩 오르며, 레벨이 오를수록 스탯이 미미하게 상승한다.
죽은 게이머는 올린 레벨이 모두 사라진다.
최후의 1인은 우주선으로 다시 탈출하는 엔딩을 보지만,
다음 새 게임에서는 다 죽이고도 탈출하지 못한 또다른 도플갱어가 되어 전 게임에 쌓은 레벨로 시작한다.
레벨이 제공하는 스탯 외에도 '시공간의 데자뷰' 라는 추가 스탯이 있는데,
승패에 관계없이 게임횟수에 따른 굉장히 미미한 스탯을 쌓을 수 있다.(예:공격력 0.005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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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갤디터를 만져보기 때문에...언제 나올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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