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제라테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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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9 17:05:27 KST | 조회 | 2,257 |
제목 |
의료선의 치료 관련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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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hakuruszrt/90194300142
의료선의 치료 유닛 생성을 보면 소진 비용 인수와 재충전 속도라는 값이 있습니다. 각각 0.33, 9로 정해져있는 값인데 게임내 표기는 에너지 1당 3회복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소진 비용 인수와 재충전 속도를 바꾸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게 궁금해서 두 값을 조정해보았습니다. 자세한건 블로그 링크로. 너무 쓸데 없이 길다는 느낌이 있어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소진 비용 인수는 의료선이 대상을 치료하는데 소모해야 하는 에너지의 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위 링크를 타고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재충전 속도가 일정한 상태에서 소진 비용 인수만을 바꾸면 값이 크면 클수록 소모해야 하는 에너지 양도 늘어나고, 비례합니다.
재충전 속도는 손실한 체력을 회복해주는 시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소진 비용 인수를 고정하고 재충전 속도를 바꾸면 값이 클수록 소요해야 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이것 역시 정비례.
이러한 것들을 토대로 섬멸전 기반의 의료선이 자극제를 사용한 해병과 불곰을 치료하는데 얼마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가를 보면 해병 1기마다 10/9초, 3.3의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불곰 1기마다 20/9초, 6.6의 에너지를 소비해야 합니다. 3.3은 4-3-3으로 소비하는 형태를, 6.6은 7-6으로 소비하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또 군단의 심장 베타테스트때 2주만에 사라진 캐더서스 리액터에 대한 불편으로는 '의료선의 에너지가 너무 빨리 닳는다'라는 이유로 안쓴 유저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소진 비용 인수가 고정되어 있고 재충전 속도가 2배로 늘어난 상황이면 유닛 하나를 치료하는데 드는 에너지의 양은 일정하지만 소요시간이 절반으로 줄어서 의료선 한 대가 같은 시간에 에너지를 2배 더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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