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만드시는 분들은 맵 타일 중에서 어떤 맵 타일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저는 맵 타일 중에서 벨시르와 이번 군단의 심장에서 새로 추가된 칼도어 맵 타일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 정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벨시르를 좋아하고 칼도어는 만년설과 남극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차가운 눈보라가 쌩쌩 몰아치는 혹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할까요? 게다가 칼도어 맵 타일은 크레바스라는 함정 지역을 멀티에서도 적절히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대하는 편입니다.

 

레드 스톤과 챠 행성 등 용암 지형이 등장하는 맵 타일에서는 용암을 적절히 활용해서 용암에 빠뜨려서 죽이는 재미있는 요소가 등장했었는데 칼도어 맵 타일에 등장하는 크레바스도 유닛들을 한꺼번에 빠뜨려서 죽이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 같거든요.

 

맵 제작하시는 분들도 이번 군단의 심장에 추가되는 칼도어 맵 타일이 마음에 드십니까? 자유의 날개에 있는 겨울 맵 타일을 아직 미완성 맵 타일이라서 그런지 뭔가가 좀 부족한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번 군단의 심장에 추가되는 맵 타일은 칼도어는 이런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줄듯 보입니다.

전 차가운 얼음같은 타일이 좋아요. 그래서, 맵도 '크레바스'를 가장 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