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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명절특집으로 사형수 배틀로얄 같은거 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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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모아놓고 서로 죽고 죽이다가 딱 살아남은 한명만 내보내주고 정착금도 준다고 하고 막 드론같은걸로 싸움 촬영하면서 중계하는거야

어차피 잃을건 없는데 자유를 얻을수도 있고 새로 시작할 정착금도 준다고 하니 아주 눈이 돌아가서 눈을 후벼파고 목을 조르고 찌르고 난리를 치겠지

한 두세시간쯤 지나서 딱 한명이 남으면 정착금 수령해야 하니까 가서 돈 받으러 가자고 하는거임

그리고 옷 갈아입고 차타고 은행 같은곳에 도착하니까 갑자기 이경규가 나타나서 지금까지 명절특집 몰래카메라였습니다~~ 하는거야

막 겨우 살아남았는데 사실은 전국민의 유흥거리가 되었다는 사실에 수갑과 포승줄을 거부하고 지랄 발광을 하지만 경찰들이 기절할때까지 뼈가 부러지도록 패서 독방에다 집어넣는거지

나중에 독방을 잡던 카메라 화면이 페이드 아웃 되고 그 사형수가 흐느끼며 우는 소리만 나지막이 들리다가 방송이 끝남

예능과 동시에 강력범죄 예방 효과까지 이룰수 있습니다

덤으로 범죄인 인도조약 같은거 때문에 하지 못하는 형 집행도 국가의 손이 아니라 사형수의 손으로 이룰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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