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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브 팬박스는 그림만 올리는 곳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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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는 걸 보고 놀라게 되었음. 그 사람 자기 몸 찍어 올리는데 원래 모델 하는 사람이고 몸이 워낙 쩌는 사람이라 납득이 가는 느낌.

근데 그거 시작한 본인도 설마 월 1만엔 플랜을 해주는 사람이 있을줄은 예상 못했는지 팬박스에다 '후원자들에게 사육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육체적으로) 흥분된다'는 글을 올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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