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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그런 의심? 이라고 해야 하나 의문이라고 해야 하나
좀 크게 말하자면 타인에 대한 불신이나 경계심이 커지는 것 같음
일종의 소심함인 거 같기도 함
나보다 어린 애들은 어린 세대니까 내가 아는 걸 모르고
나보다 늙은 사람들은 윗 세대니까 내가 아는 걸 모르고
심지어는 동년배들도 나랑 관심사가 다르니까 내가 아는 걸 모르고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도 내가 아는 걸 상대방이 아는지 모르겠어서 대화 주제 꺼내는 걸 그만두는 일이 많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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