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장난감 갖고 같이 놀고 있는데 아빠 공룡이 나타났셔요! 라고 말함
으아니 깜놀!
달팽이 오딧지? 하더니 책을 뒤적거리더니 요깃네! 한다던지
못 들어가게 잠궈둔 문을 덜그럭 거리더니 문이 잠겨셔요 한다던지
이런 식으로 갑자기 말을 엄청 잘함
이제껏 한 단어 형태 그것도 두음절 단어만 얘기해왔는데(가시고기 같은 경우 가시.고기 이렇게 끊어서 말하곤 했음)
문장형태로 말하기 시작하니 심히 당황스러움
물론 아직 발음은 부정확하지만...
아내하고 평소 서로 존댓말을 해서 그런지 공서스도 존댓말을 하는거도 신기방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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