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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도 초코 파이 같은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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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초군사훈련이 끝난 이후로는 없다

 

왜냐면 그때부터는 그냥 자기가 사 먹을 수도 있고

 

미군 식당 자체가 뷔페 형식이기 때문이다

 

시리얼이나 땅콩 버터 쳐먹는 인간들이야 있지만

 

군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한국의 초코 파이급의 위상을 가질만한 음식은 없다.

 

그렇지만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는 철저하게 식생활이 통제되다 보니 그런 비슷한 게 있기는 한데

 

바로 에너지 바.

 

칼로리 소모는 ㅁㅊ는데 제대로 먹지는 못 하는 기초군사훈련 시절에, 휴대하기도 편하고 보관하기도 쉬운 에너지 바에 눈이 돌아가는 건 당연한 일.

 

그런데 이 에너지 바를 식당 밖으로 반입하거나, 생활관 안으로 들고 오는 건 규율에 걸리는 행위였다.

 

한번은 교관들이 털다가 에너지 바가 나와서 얼차려 받은 일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로리를 향한 군바리들의 열망은 미쳐가서, 에너지 바 하나에 5불이라는 미친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사태까지 가서, 얼차려의 위험도 감수하고 에너지 바를 식당에서 밀수하는 놈들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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