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참호전에서 홀로 원색의 복장으로 싸우는 원더우먼 보고
액션도 굉장히 좋고
그림이 되게 예쁘게 나와서 좋아하는 영화여서
2편은 어떨까 궁금해서 오늘 보고옴
뭔가 히어로 영화라기 보다는
기묘한 이야기 + 브루스 올마이티 느낌이었음
액션보다는 메세지에 힘을 준 것 같은데
영화가 주는 메세지 자체는 꽤 맘에 들었음
소원을 이뤄주는 돌 덕분에 크리스파인도 살아돌아오고
능력도 얻고 하고싶은거 다 얻었지만
편법으로 얻어진 결과물은 가짜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그렇게 얻었을때 정작 주변에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다
현자의돌 나선력 등등 표현하는 방법만 다르지
여러 창작물에서 다뤘던 주제였는데 원더우먼에서 나름 잘 풀어냈다 생각함
그러나
액션붕쯔붕쯔한건 못참겠음
보면서 이건 아니지 싶은 액션이 한 둘이 아님
메세지로 마무리 잘해서 좋게 봐주는거지
메세지도 망쳤으면 거의 버즈오브프레이 급 영화였음
진실의 올가미는 거의 2000 초반 쓰던 Cg느낌 나고
원더우먼 1편이 극장판 장편애니면
원더우먼 1984는 Tv용 장편애니 느낌 났음
액션이 전체적으로
100%의 힘으로 싸울 준비하고
막상 싸울땐 50%만 부딪히고
힘 대결 후 튕겨져 나올땐 거의 사뿐 수준으로 튕기고..
액션은 진짜 버즈오브프레이랑 비슷한것 같았음
히어로 액션 기대하지 마시고
크리스마스니까 가족의 소중함
주변을 더욱 사랑하자라는 느낌으로 봐야하는 영화같음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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