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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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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보통 야근 9시에 끝나서 

 

끝나고 바로 앰뷸런스 보자고 생각하고 일 열심히했는데

 

10시까지 야근함

 

다행히 마지막타임 영화 있어서 보러오긴했는데

 

아니…하루에 날 위한 시간 한 두시간도 못만든다는게 너무 화가남

 

진짜 욕나옴

 

내 취미는 너무 많았는데 이제 시간이 없어서 다 퇴색되어가는 느낌

 

그 좋아하던 게임도 폰게임 잠깐하고

 

그 좋아하던 영화랑 드라마도 힘들어서 가끔보고

 

책은 손 놓은지 오래되고

 

음악이야 출퇴근할때 들을수 있어서 꾸준히 듣긴하는데

 

 

이게 사는거 맞음? 이건 나라에서 야근 못하게 막아야함

 

저야 솔로니까 저 혼자만 잘 챙기면서 근근히 살아가는데

 

이 상태에서 여자친구를 만들면 아찔함 

 

나를 위한 쓸 시간도 없는데 호감있는 다른 생명체와 교감을 나눈다?

 

애초에 야근때문에 그런 생명체 만나기도 힘든데 물론 내가 안만나는것도 있는데

 

 

그냥 좋아하는거 취미생활하면서 일하고픈데

 

하루종일 일만하는 이런 상황이 맞나? 이게 사는게 맞나? 내 시간이 없는데?

 

집에서 키우는 개도 맨날 맨날 산책시키고 

 

못읽던 책도 읽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렇게 살건데

 

야근이 다 말아먹었음. 물론 돈은 잘 받고있긴한데 하…거의 똑같은 회사밥 그만 먹고

 

집 밥 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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