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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업계랑 출판업계는 뭔가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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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돈에 그 퀄리티면 안 산다. 안 본다고 하고

 

소비자들이 가격을 낮추라고 말하면 "더 나은 퀄리티로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응수하면서 돈은 오마카세로 받았는데 나오는 것은 김밥 천국에서 나오는 제육 덮밥이거나 혹은 그 이하의 수준으로 보답해주기도 하는...

 

다만 영화는 높은 표값만 제외하면 딱히 빨대를 꼽을 시장도 없고 건수도 없는데 출판 업계는 높은 가격이 더 나은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면서 페미 가산점이라고 인터넷에서 긁어모은 똥글을 문학이라고 출판하고 있는 걸 보면 참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음.

 

또 다른 점은 영화랑 드라마는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점이 많지만, 서로 살 뜯어먹으려는 분위기는 아닌데 반해 출판업계는 어떻게든 웹소설, 웹툰 시장을 자기들 시장에 잡아먹으려고 하는 게 다른 것 처럼 느껴짐

 

정리

 

공통점

1. 둘 다 비쌈

2. 가격 대비 퀄리티 보장이 잘 안됨

3. 가격 절대 안낮추려고함

 

차이점

1. 비슷한, 혹은 유사 시장에 대한 스탠스가 다름

2. 가격인하에 대한 압박을 법 제정으로 막으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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