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질 자체가 좋은 뜻이 전혀 아닙니다.

친목'질' 이죠.

그냥 친목이 아니라요.

친목질은 회원들끼리 오순도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당.

친목질은

기존의 회원들이 신입회원들을 배척하고

자신들끼리 히히덕거리면서 노는 게 가장 큰 예가 되겠죠.

뭐 여러분들 다들 게시판 이용하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자동적으로 엑스피 훼인들(?)의 닉네임이 더 자주 보이는 게 사실이고

그러면 저절로 그 분들하고 인사나누게 되는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뉴페이스들 보면 당연히 원래 보이던 사람이 아니니 약간은 무시할 수도 있게 되구요.

하지만 이게 바로 친목질이지 않을까 합니다.

적정선이란게 참 잡기 애매하지만.. 적정선을 넘어버리면 

저같은 새 회원들이 정말 진입장벽을 느낀다라고 해야할까..

글쓰기가 무지 힘들어지거든요..

아무튼 자유게시판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만~ 게시판 두개 왔따갔다 거릴 걸 생각하니 참 힘들겠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