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헝 왜 난 안되는걸까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제가 관심을 줘도 그 사람은 절 기억이나 하려나 모르겠고

많은 걸 주고 싶어도 기회가 없으니ㅠㅠ 밑에 아이유[257]님 글 보고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급 하소연하고 싶어서 이렇게 망글 올려요ㅜㅜ

제가 그 사람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건 알겠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야 되나? 할 때가 있고 막 그래요ㅠㅠ

어쨌든 제 똥글 클릭해서 조회수라도 올려주신 착한 XPer님들 감사해요

이따 8강전 있을 때 PlayXP 채팅방에서 만나요ㅠㅠ

우울한데 신라면이라도 먹고 와야지..........

 

 

자신감 가지세요 저도 그랬음
세상에 이성은 많더라구요
거울 보면서 아 왜 난 이따구로 생겨서 여친이 없지 해도 님 좋아하는분 분명히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의외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좁은 줄 알았는데
남자는 외모가 절대적인 게 아니라서
저도 1학기때 짝사랑해서 한번 크게 데여서 내 인생에 더이상의 여자는 없을거야 했는데
폰에 있는 2명의 이성친구 중 한명과 이렇게 친하게 잘 지내고 있네요
중요한건 자신감+노력

.......................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 아이유[257]님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언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ㅠㅠ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 만나면 밥을 사드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 맑은날의오후님 : ㅠㅠ 많이 슬프죠

ㄴ 그저 전 웁니다 ㅠ.ㅠ 이번 크리스마스도 그냥 휴일이네요;;;

└ 맑은날의오후님 : ㅠㅠ우리 같이 울어요ㅜㅜ 이번 크리스마스도 역시 솔로신세ㅠㅠ

훈훈한 말들이 오고가는 XP지만 친목은 블럭의 사유입니다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 아이유[257]님 : 주의할게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