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훈련이라는걸 왜 하는지 알려드릴께요

훈련은 단순히 병사들을 강하게 할려고 할뿐만 아니라

 

인접해있는 국가에게 무언의 압박과 긴장감을 줄수가 있어요

 

 

 북한은 혹한기훈련에서부터 모든훈련을 공식적으로 다 까대는데

 

특히 미군과의 합동훈련을 정말 무서워합니다

 

왜냐하면

 

말이 훈련이지 바로 실전에 투입할수있기때문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기습적으로 침공이 시작될수도있기때문에

 

훈련 규모에 맞춰서 인접국도 똑같이 훈련을 하거나 대응준비를해요

 

한마디로 진짜 훈련의 목적 + 고도의 전략이 섞여 있는거에요

 

 

그런데 북한같은 경우는

 

자신들보다 수백배나 넘게 앞선 남한과 미국의 경제력으로

 

훈련을 시도때도 없이 해버린다면

 

북한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합니다 인적+물적 자원이 똑같이 엄청 소비가 되거든요

 

안그래도...군인들 배급도 옥수수를 섞어서 줄정도로 열약한 상황의 북한이

 

남한과 미군의 훈련에 다 맞출려면 어떨까요...

 

그래서 더더욱 북한이 왈왈 거리는거에요

 

이번년에 을지훈련은 특히 더 북한의 압박이 심했죠....

 

아무튼 훈련이라는건 국가의 고도의 전략이 담겨 있기때문에

 

북한이 뭐라고 한다 해서

 

"에구구 죄송요...안하겠습니다... "

 

이러는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일반 훈련이라도 마찬가지고요

 

이번에 북한의 도발은...어김없이

 

경력을내세울수없는 초라한 김정은에게 더욱더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목적과

 

+ 미국과 남한에게 강한 정치적메세지가 담겨져있는거 같네요.

 

그동안 천안함으로 인해 미국과 한국의 압박이 거세오니깐

 

북한이 발버둥을 치네요..

 

 

잘 정리된 글이네요
지금까지 부카니스탄이 도발했을 때만 봐도
대부분 훈련중에 훈련 반대하다가 도발하게된거죠
강대국이 약소국 앞에서 힘자랑하니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으잌ㅋ 볼때마다 추천수가 늘어나는 신기한 게시물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대규모 군사 훈련은 결국 전쟁 억제력으로 이어지죠..
이걸로 전쟁 날거 같았음 예전에 이미 났습니다..ㅡ_ㅡ;

다만 채찍과 당근을 잘 써야하는데 이 정부는 당근에는 인색하죠..

ㄴ 당근에만 인색한게 아니라 채찍질도 재대로 못하는 인상임;;;

아주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죠
이러다 전쟁나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너무 강경대응만 취하고 있긴 하지만
어차피 공격 못한다는거 알면 해볼만한 정책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