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질렀어요!

이번에 지른 rv02-e 입니다.

197000원.. 원래 260000원 짜린데 예판 진행으로 싸게 나와서 도전했고 성공해서 샀습니다. 에.. 어제 받고 조립했는데

허리 뽀사지겠네요 ㅠㅠ 처음 물건 받았을때 너무 커서 책상부터 사야되나 싶었는데..

앞뒤 길이가 60cm 가 넘어서 책상을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어찌 어찌 올려놨습니다. 일단 써본 소감은...

역시 비싼건 뭔가 달라도 다르다.. 랄까요? 소음부터 부품 온도까지 확 내려갔는데 일딴 뽀대가 -_-b 말이 필요없습니다.

더군다나 선정리도 5만원짜리 케이스랑 비교하기 민망할정도로 잘되더군요.

여하튼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역시 비싼건 뭐가 달라도 다르긴한데 문제는 지갑 안 이랄까요 ㄱ-..

빅타워?

미들타워인데 미들타워의 탈을쓴 빅타워 라고 보시면 될듯 ㅇㅇ

튼튼해보이네

혹시이거 본체 케이스인가요?

컴케이스 맞습니다 ㅇㅇ

케이스는 돈좀 있으면 리안리나 마이크로닉스를
사시징..

리안리는 두께가 얇다고 하고 마이크로닉스는 딱히 끌리는게 없더라구영.

리안리 k62는 괜찮게 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공랭/소음 에 초점을 맞춘 rv02-e 가 더 나아보였어요

실버스톤 제품이 마감도 괜찮고 받아놓고 보니까 깔끔하네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