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우얄꼬..

나으 최종목표인 블자드 입사를 하고싶은데..

 

아버지는 불안정하게 살지말고

 

가업을 이으라고 하고있고..

위에서 사람부리는건못하겠고..

게다가 그 가업에는 전혀 흥미 없고..

 

차라리 외동이 아닌 형제나 남매였음 그냥 넘기고

내가 할일 하고싶은데 ㅠㅠ..

 

 

가업이 뭔데여

막 대기업 이런거면 ;;;;

ㄴ 대기업은 아니고 중소기업인데 어느 한 부분에서 유명하다라 말하면 바로 추적이 가능하기에..
그냥 가업으로 명명ㅋ

오잉? 나이 많으실 것 같았는데? 아직 취직 ㄴㄴ?

ㄴ 공익임 ..-_-;; 24살이에요 ㅋㅋ 내년 7월 제대에여

제가 추천하는거.

가업을 잇습니다. - 기업을 키웁니다 - 블리자드 꿀꺽


어?

불쟈입사가 불안정한건가요.. -_- 본사에 입사된다면 후덜덜하게 연봉받을껄요

ㄴ 어? 생각도 못했는데 ㅋㅋㅋ 굿굿 생각좀 해보겠음 .. 이라고 말했지만 분야가 전혀다름 으헝 ㅠㅠ

개발요? 아님 stable 그룹?

명옥약국 // 블자 본사에 입사가 저으 최종목표인데 아버지께서는 취직하는데의 시간과 스트레스 그리고 입사하고나서의 이리저리 치이는 ..게다가 외국회사니까 더 심하죠.. 이런거 등등 생각하셔서 불안정하다고 하시네요 차라리 내 기업을 물려받으라고는 하시는데 관심이없어서..

-_-;;;; 블자에 입사원서를 내면 100% 입사를 한다고 생각하시네요 ;;;;;

국내 블쟈만 해도 연봉 꽤 줘요
다만 개발진이 하는 일이 없어서 경험이 안생기는게 문제라 글치..

중소기업을 블리자드 하청업체로 만들긔

게임회사라 오히려 내외국인 차별은 덜할꺼예요

모든것은 님의 능력에 달렸음

크로님은 오히려 지금 안정적이라 그런 생각을 하시는거 아닐까요 ...
한번 흔들려봐야 아버지 제게 회사를 주십쇼 할듯
그리고 한국은 돈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일단 돈이 먼저임..
꿈은 나중에 이루시고..기회닿는대로 돈입니다

개발원하시는 것 같은데 어느분야인지는 몰라도 능력충만하시면 NC부터 넣어보세요
거기 붙으면 외적인 스펙은 되는거니까 영어만 잘 하시면야 별 일 있겠어요?

계략 // 사회생활하면서 흔들린다 라는 범위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도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사업하신다고 하시면서 재정적,정신적,육체적으로 수년내내 흔들려보고 많이 당할꺼 당해보구..그래서 어지간해서는 안흔들린답니다ㅋ 대다수의 기업들을 보면 부자경영식인데 저는..정말 반대하구요..흥미가 있었다면 어렸을때부터 배웠겠지만 예전부터 흥미가없으니 차라리 전문경영인이라던지 오너를 임명해서 운영하라고 절대 안한다고 해서요 ㅎ

전 제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싶은 마음뿐입니다 ..ㅎㅎ 100%안되겠지만 될때까지 한번더 맨바닥에 헤딩할려고요

명옥약국 // 네 저도 게임을 어렷을때부터 해와서 프로게이머처럼 광적으로는 하는게 아니고 좋아해서 제가 좋아하는 회사에 취직을해서 전략 마켓팅이라던지 이런걸 하고싶네요ㅎ

좋아하는걸 어떻게 요리를 해서 남에게 더 +효과를 주고 더 많이 팔릴수있는지 이런거요

저도 사실 제 이야길 한겁니다 저도 지금 꿈을 쫓고있지만 당장이라도 그만둘듯 싶고
그 이유는 앞서 말한 그놈의 돈 죽일놈의 돈..
마냥 집 기둥 뽑아가며 축내가며 쫓아서 내가 꿈꿨던 만큼 이룰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강하게 듭니다
상관없지만 저도 공익근무중이기도 하고 ..
그래서 거울을 보고 얘기하듯이 크로님한테 얘기한거죠
어쨋든 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친해져서 나중에 한정판 떡고물이나..?ㅋㅋ

친구의 친구(...)가 블코에 입사해서 어째저째하다가 와이프 데리고 미 블쟈로 갔어요
이래저래 노력하면 길은 열릴껍니다 화이팅~

ㄴ 같은 상황에 처해있군요 ㅠㅠ..이래저래해도 결국은 같은 고민으로 통하고요...
나중에 제대해서 수능합격떡,엿이 아니고 취직합격떡이나 먹읍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