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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법도토리
작성일 2010-12-07 11:46:53 KST 조회 143
제목
청소년과 학업에 대한 두번째 글이에요

처음글: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2417742

 

처음 글은 주로 공교육에 대한 내용들이 오갔는데요

 

이번엔 사교육을 초점으로 사교육의 문제점이나 좋은점

 

공교육과 사교육의 비교에 대한 초점으로 이야기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굽신굽신(--) (__) (--) (__)

다들 하시고 싶은 얘기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전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 받아서 사교육에 대해선 전혀 몰라요 .. 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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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차원관문_487 (2010-12-07 11:4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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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원은 안다니는데 아무래도 사교육이라하면 부유한집안이 더 좋은 교육을받고 그런게 생각나지않나요? 사교육의 가장큰 문제점이라함은 모두가 평등해야할. 가장 평등해야할 학생시절에 빈부격차가 나타난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아이콘 차원관문_487 (2010-12-07 11:51: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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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보니까 학교에서 방과후교육이다 방학때나와서 공부하는교실 열리고한다지만
아무래도 그렇게하는것과 사교육으로 학원몇개씩다니고 과외받고 하는애들과는 차이가 벌어지기 마련이죠. 물론 집에서 교과서로만 공부햇어요 하면서 공부해서 성적잘나오고 하는 케이스도 많지만 극소수의 이야기이고 보통학생들을 보면 돈을 써서 사교육을 받는애들과 공교육. 즉 학교교육만받으면서 하는애들은 차이가 벌어지기 마련이죠.
아이콘 freechance (2010-12-07 11:5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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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현재의 사교육 공교육 다 쓰잘데기 없음 -_-.....
무슨 어릴때는 자신이 공부하는 방법, 계획짜는방법,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
이런걸 배워야지....무슨 집에서 엄마, 아빠가 다 짜여준 시간표대로..
그대로만 하는 교육이 무슨 교육임 -_-...
어차피 그대로 가도 스스로 깨우치는 녀석은 잘되지만..
결국 그런 부모의 시간표가 사라졌을때 or 실패했을때.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을 만드는 거임...
.....................
.....................
물론 이렇게 쓰면 발표에서 부적절하니..참고하지 마세요 ;
아이콘 차원관문_487 (2010-12-07 11:5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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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돈써서 사교육 해서 성적 잘나오면 좋은거 아니냐 하지만 어찌보면 가장 자유로울수있고 가장 많은걸 보고 많은걸 생각해야되는 나이인 10대에 야자끝나고 9시 10시 늦은시간에 학원가서 12시에 오고 그러면서 야자시간에 받은. 학교수업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시간도없이 학원으로 바로가니 인문계간 제 친구들도 죽겠다 그러고 진짜 여기서 좀만 더하면 미칠거같다그러고 괜히 저는 야자안하니까 저보고 니처럼 공고나 갈걸 그러고
아이콘 차원관문_487 (2010-12-07 12:00: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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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중 한두명은 학원을 4~5개씩 다니는데 평일에도 야자마치고 바로 학원가서 1시에 집에오고 집에서도 숙제해야되고 학교과제해야되고 하면 2~3시에 잔다그러더라구요
휴일에도 11시에 학원가서 밤 7시~8시에 집에오구요. 암튼 제가생각하기에도 우리나라 교육은 좀 문제가 많음
아이콘 czarism (2010-12-07 12:44: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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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의 문제점은 역시 누가 뭐라해도 돈이겠죠. 학원이나 인강, 과외 어떤 것이던지 일단 돈이 들어가니깐 집안형편이 넉넉하다면 막 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요즘 공부가 한 두과목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한과목 잘한다고 해봤자 그 잘하는 과목도 어떻게든 단점을 보완해야한다는 생각에 사교육을 찾고 말이죠. 인강 같은건 언수외만 3과목합쳐도 한과목당 10만원만 잡아도 30만원에 요즘 고등학교는 탐구과목도 있잖아요 보통 3과목 한다쳐도 언수외랑 다 합치면 40 이상은 기본적으로 깨지는데 저도 돈 때문에 참 인강 같은거 끊어 달라기는 힘들더라구요. 학원은 제가 안 다녀봐서는 모르지만 아예 고3 현역 때 학교 다니다가 mega 같은 재수학원에 들어가는 애들도 좀 봤어요. (하다못해 방학 때라도 다녀오는 애들도 있었지요.) 이런 학원들도 돈 어지간히 들어가지 않나요? 학원 쪽은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인강 못지 않게 돈 들어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사교육의 장점은 그 돈값을 한다는거죠. 인강이나 학원 끊어놓기만하고 노는 애들이 아닌 공부하는 애들보면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단 오히려 사교육으로 배우고 학교에서 그냥 복습하는 느낌인 애들이 꽤 많았습니다. 실제로 공부 2학년 때까지 바닥치다가 인강 끊어놓고 겨울방학부터 학교 수업은 자고 인강만 보고 성적 오르는 녀석들도 더러 봤구요(하위권에서 중상위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정말;;) 저도 고3 때 수학 인강 하나를 친구와 반값씩해서 보긴 했습니다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이래서 '사교육 쓰는가' 하는 느낌이 절로 들 정도로 말이죠. 괜히 사교육 사교육 하는게 아닙니다 쩝... 씁쓸한 현실이죠. 저도 사교육이 뭐 필요있어 하는 입장이었는데 막상 써보니 '좀 더 빨리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으니 말 다했죠.
마법도토리 (2010-12-07 16:12: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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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확인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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