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네요

님들 이번에 철퇴가 비껴가도 나중에 조심해야될듯

나 적힌거아냐?
군대 소원수리느낌..

글 쓰지 말란 소리로밖에 안들림...
모두다 원하는 바는 그저 자게정전일까요

친하게 지내는거랑 친목은 다른거잖아요 친목하지 말자는 말은 좀 추상적으로 들릴 지 몰라도 뉴비가 들어왔을때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 라고 하면 다들 이해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이물질로 가득한 것 보다는 낫지요.

사실 마인크래프트 할때 제가 자게 더더욱 안 들어온것도 대략 그런 기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요. 친목 분위기라는게 사실상 뉴페이스가 봤을때 지네들끼리 히히덕 거리고 노는것처럼 보인다, 라면 그게 친목분위기구요 저는 명사수가 아닌 관계로 쏘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마인 크래프트 멤버를 저격했을지도 모르닌 일이고.

자유게시판이 정전되는건 2차적인 문제구요. 자유게시판이 게시판으로서의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게 1차적인 목표이고, 정전이 되지 않게 하는건 2차적인 목표잖아요. 비-중심적인 목표를 위해서 가장 요주의 목표를 상실하는건 게시판을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불과한거고, 그런 절차가 보이지 않았다면 뇨스님이 등장을 했을리가 없고.

일단 어떤게임을 같이 하자고 시작하면 친목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에서의 길드나 클랜의 주목적중 하나가 친목이니깐요.

가라 저격왕!

아.. 게시판에서만 글 적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른데서 게임하고 노는 것이 친목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게시판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놀다보면 분명 게시판에 관련된 이야기를 올리시는 분이 계시고 그것이 끼리끼리 노는 걸로 보여질 수가 있는 것인데... 요즘 게시판 분위기가 좀 아슬아슬하지 않냐고 생각까지 해놓고서 실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