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이 무서워여. 경험자분들 조언쫌

 

 

보칵하면 친구가 없음.

 

면제자라 애들 다 군에가고

 

나 혼자 ㅠㅠ

 

여자애들은 3학년이라 놀아주지도 않음.

 

1살 어린 학우들이랑 어떻게 지내야 잘 지냄?

동아리같은걸 들어야됨?

보칵이 너무 두려움.

 

ㅠㅠ

 

살려줘염.

 

학점 4.5 받으시겠네여

학점 4.5 받으시겠네여

유급당한 우리 선배들 보는듯

슈밞 ㅠㅠ 첫 전공 딱 들어갔는데,

' 저생키는무슨생키? '

하는눈빛으로 보면 어짬?

그냥 잘 놀면 되요
저는 2년전에 1년 쉬고 복학 했더니 저랑 3~4살 차이가 기본임 ㅋㅋ
그냥 잘 놀면 뭐

인제 올해 졸업반이넹 ㅋ

3~4살은 형이잔아요. 1살차이는 형이라고도 안해주는데 이거 그냥 참아야됨ㅋ?
아슈밞 미치겠긔.

형이라고 부르도록 위압감 좀 심어주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초면에 말 놓는 사람 거의 없어요 ㅎㅎ

공부 열심히 하세요
후배들에겐 주는 건 있어도 얻을 건 없음 'ㅅ';;

한 살 차이인데 형 대접 받으려하면 안됨...

아뮈취겠송~ 첫전공때 완전 쫄아서 오줌쌀거같음.

군대 다녀오시고 복학하시는거에요ㅕ?

ㄴ 아뇨 십자인대파열되서 수술하고 재활하고 1년만에 보칵. 군은 면제.

그럼 나이차는 많이 안나겠네요 ㅋㅋㅋ
그럼 그냥 위압감 좀 심어주면 끗

ㄴ 아 ㅋ 얼굴이랑 몸은 존나 위압돋긴한데, 사실 저도 1학년때 한살많은 동급생 형이라고 안했거든요 ㅋ 저는 바로 " 한살차인데뭔형 " 이랬는데, 제가 겪으려니까 열라 화남.

저하고 한살차이 나는 애덜도 말 못놓게 하는데 저는 ㅋㅋ

ㄴ 아 ~ 보칵생인데 애들이 까불까불대도 존대쓰셈 ㅋ 라고 했다가 왕따될거같음 ㅋㅋ 슈밞 어째야되지

에이 그런걸로는 왕따 안되요 ㅋㅋ

헐 그 유명한 십자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