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혈서에 관해 한마디 하자면

박정희가 태어날때 그곳은 조선이 아닌 일본이였고

간도나 그 이북, 상하이로 임시정부 차린 독립투사를 제외하면

모두 자신의 국가는 일제였던거죠

또한 박정희가 태어났을 때 그곳은 대한제국이 아닌 일본령이였습니다.

소학교때부터 천황 폐하 만세를 의무로 외치던 시대입니다.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자 이거죠.

혈서를 쓴 게 옳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대한민국 광복 이후에 더 이상의 친일 행적이 있었나요?

비교되는 대상이라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계시는데

적어도 박정희는 이분처럼 "센세 다이쥬데스"나 해전 무시하고 일본이랑 친선축구경기 관람,

쇼와천황 분향소를 방문하고, 일본과 중간수역을 만들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렇지 떡밥은 이렇게 계속 되는거야

육사 들어갈 때 니 조선인 ㄴㄴ 꺼지셈 -> 아 ㅅㅂ 나 천황 똥빨 잘함 보셈 혈서 씀
이게 무슨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다는 거임 그럼 그 시대에 돈 벌려고 동네 면장 이런 것도 다 시대적 상황 고려해야져

그 시대에 독립 만세 외치던 중고딩 생들은 전부 또라이엿던가

일본의 모든 군관사관학교는 조선인이 입학 할 수 없었습니다.
박정희가 택했던 길은 일왕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여 입학하는 방법이였던거죠
박정희가 태어난 곳은 일본이였으며, 그가 배운것은 일왕에 대한 충성이였습니다.

박정희가 태어난 연도는 1917년, 31운동은 1919년입니다.

내 생각은 그당시 태어나 그렇다 쳐도(인정해줄순 있어도) 적어도 해방됬으면 스스로 자기과거는 생각하고 대통령같은건 안해먹었어야지...

별 희한한 논리가... 그 나이대 사람들은 모두 일제에서 태어나고 천황폐하 만세를 했던가
아니면 소학교 입학도 못한 학력인 사람밖에 없죠
일제가 무너지고 일본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이 잘못됬다는 것을 알았다는걸로 충분한거같은데요

역대대통령중 박정희가 가장 존경스러운건 사실인데 도저히 실드치고싶어도 칠수없는게 친일과 독재. 무슨말을 해도 합리화가 안됨.. 그걸 뛰어넘을만큼 업적이 있으니 존경하는사람이 많은게지

엘피스님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