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말리고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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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6 15:57:16 KST | 조회 | 148 |
제목 |
강원도 최전방이 훈련을 얼마 안 받기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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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02보 출신이고, 고성에서 근무했습니다.
나중에 명파로 철책선 근무갔고요(통일전망대 근방)
전역한지 꽤 되서 훈련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시기도 가물가물하고
전입오자마자 5월달 중전, 그리고 얼마 있다가 마일즈 훈련, 6월달인가 동원
8월달 유격 잡혀있었으나 폭풍우로 철책선 수리하러 가서 취소.
막사도 없이 파견나가서 한달 가까이 천막에서 살았음
그리고 유격은 취소됬으나 유격행군은 했음.
10월달 공지훈련. 11월달 국지도발(이날 목진지 한번도 안하고 산만 자꾸 탔음)
1월달 연대 RCT + 혹한기(이거 준비를 거의 한달 가까이 했음. 매주 준비태세 ㅅㅂ)
3월인가 4월달에 군단평가 있어서 1022고지인가? 855고지 있는데 넘어가서 거기서 살았음
5월달 동원(참고로 저희부대는 동원때도 행군하는 미친 부대. 물론 예비군 보내고나서 현역들만 모여서.
이 때 30km인가 행군했음)
6월달인가 7월달 국지도발
그리고 여름철에 ATT 했던거 같은데 언젠지 기억 안남
8월달인가 유격. 9월인가 10월달에 전투사격(이건 언제했는지 좀 애매함)
10월달인가 호국훈련
11월인가 이것도 잘 기억 안나는데 국지도발 한번 더 했음.내가 병장일 때
12월달 혹한기(12월이라 그나마 할만했음)
1월인가 2월에 중전.
3월에 동원
그리고 철책선 투입한다고 교육. 그리고 철책선 근무 투입. 말년 개고생.
내게 말년따위는 없었지...
철책선 근무?? 차라리 내륙에서 훈련뛰는게 나았다고 생각했음. 물론 초반이라 개빡실 때
전역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무생활?? 나 이병때 대민지원가서 우리 분대는 거기 아주머니가 사람이 착해서 차태워 주셨는데
타분대 상병한테 개갈굼 먹었음. 전혀 안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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